국대 수비라인 3백은 어떨까요?1

구웃뜨네임
등록일 2014-06-23 19:10
조회수 284

홍정호, 김영권 모두 마치 영혼의 파트너

샴썅둥이처럼 같은 곳만 바라보고 대인마킹만 죽어라하다가 돌아나오는 애들 다 놓치는데

이럴 바에 차라리 곽태휘 최후방에 놓고 커맨더해주고 홍정호 김영권 세우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좌우 윙백으로 박주호, 이용이 좀 약할라나요. 2002년 이영표, 송종국이 너무 그립네요...

혈압올라서... 끄적꺼려봤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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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때 썼던 3-4-3은 당시의 송종국과 이영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측면풀백들의 공수전환이 정말 많거든요. 지금 윤석영과 이용으로는 무리입니다.
히딩크도 포백을 시도했지만 시간의 부족으로 인해 당시 대부분의 클럽팀들이 사용하고 선수들이 익숙하던 쓰리백을 썼던거죠.
지금은 대부분의 클럽들이 포백을 쓰기때문에 선수들도 모두 거기에 적응되있어요. 수비전술자체를 쓰리백으로 바꾸기에는 지금으로선 무리수가 있어보입니다.

2014-06-23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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