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룡 실력보다 운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13
- [* 비회원 *]
- 등록일 2014-06-23 19:36
- 조회수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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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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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프
글쎄요.
알제리전 실점중 정성룡의 실책도 있음은 인정하지만 본문의 논리에 따르면 박주영은 빠른 장신 수비수 2명에게 막혀도 어쩔수 없는거고 정성룡은 수비들이 상대공격수에 털려 슈팅허용해도 막지 못했으니 실력없는거. 두 선수에 대한 평가잣대가 다른것 같습니다. 애초에 소속팀에서 제대로 뛰지도 못한 선수에게 기회를 준것만으로 형평성문제, 논란 발생 그리고 말씀하신 국민얘기는 국민들이 정말로 원하지 않으면 저는 (월드컵에)나갈 필요가 없다 태극마크 다는 것을 국민들이 원하셨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자신의 대표팀 승선 명분을 국민들이 원해서라고 얘기한겁니다. 박주영이 욕먹는게 군대문제 때문만이 아니네요. 님이 정성룡 실력없다고 얘기하듯 박주영도 실력이 없어서 욕먹습니다. 더구나 박주영 승선할때 논란이 있었기 때문에 그 논란을 잠식시킬만한 경기력을 보여줘도 모자를마당에 더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구요. 박주영이 못하면 상대방이 잘해서 정성룡이 못하면 정성룡 실력부족은 공감하기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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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본문에 말했듯이 박주영이 아스날 벤치에 앉아있는 전력외의 선수이다라는 말이고 잘했다는것이 아님니다. 또 축구는 혼자만 잘 한다고 할수있는 경기가 아니고 여러명이 협력 해야만 잘 할수있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수문장이 다른 나라보다 약해서 그만큼 수비에 치중하게 되고 정상적인 공격을 할수 없다는 말입니다. 님이 말하는 실력없는 박주영 이기에 최전방에 혼자 있는곳에 아무리 골을 뿌려줘봐야 키큰 수비수에게서 공을 취할수도 아무것도 할수 없다는 말입니다.(이것은 홍감독의 전술의 실수라고 생각함) 그로인해 다른 선수들도 비난을 받지만 제일 욕먹는것은 박주영이라는 말입니다. 그에 가려져 해외 언론에서 대표팀 11명중 최하 평점을 받고 대표팀 전체의 시스템을 약화시키는 원흉인 정성룡은 다른 선수들 처럼 그냥 비난받는 정도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정성룡 실책 인정한다고 말하시는데 맨날 실책 반복 하는게 실책입니까 실력이지... 다른나라나 우리나라 역대 골키퍼와 비교해보고 판단하세요
그리고 박주영이는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안하겠다 하자나요 정성룡이도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님이 말하는 실력없는 이 두사람 다 빼고 그자리에 앞으로 한국 축구를 이끌어야할 김신욱이나 김승규 내보내서 월드컵 경험이라도 쌓아 주었으면 좋겠다는 말이구요(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죠) 좀더 나가자면 원글에 쓰지는 않았지만 아무리 피파랭킹이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30~40위나 차이가 나는 팀을 이긴다고 말하는 우리나라 축구관계자들의 허무맹랑한 말을 믿기보다 앞으로의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보다 강한 나라를 인정하고 지더라도 그 나라들과 경기를 통해 한수 배우고 어린 선수들을 출전시켜 경험을 쌓아주는 것이 우리나라 축구에 유익하겠다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쓴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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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프
축구는 혼자만 잘한다고 할수 있는 경기가 아니라면서
수비치중, 정상적인 공격이 안되는걸 정성룡에게 책임전가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공격진들의 전방압박이 제대로 안되서 상대 공격수가 쉽게 한국진영까지 올라오는지 아님 감독의 전술미스인지. 수비조직력이 떨어져 수비에 치중한건지 상대 공격수 파괴력이 좋아서 수비치중한건지 그 이유야 많습니다. 언론에서도 알제리 분석,정보 부족, 대처미흡, 1차전과 동일한 선발라인업 등 감독의 전술적인 부분을 지적하고 정성룡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것만이 원인이라 할순 없어요. 그리고 러시아전 알제리전 비교, 실점장면을 따져봤을때 상대선수 압박강도에 따라 수비조직력이 들쑥날쑥 하고 공만보고 달려드느라 상대선수 놓치고 기성용은 수미라고하기엔 수비가담 안하거나 늦고 거의 한국영이 포백보호하는데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수미 혼자 포백보호하는게 효과적일리도 없고, 정성룡 하나로 다른선수들이 얼마나 수비치중했다는건지도 의문입니다. 정성룡의 어이없는 실점뿐 아니라 알제리전 수비수들 지적하는 외신도 있습니다. 다른나라나 우리나라 역대 수비수들과 비교해 보고 판단하세요. 아니 베스트11까지 비교해보고 판단하세요. 이게 수문장의 실력으로만 책임전가할 문제인지.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c/brasil/news/newsview?newsId=20140623185305287&RIGHT_WORLDCUP=R11 그리고 정상적인 공격? 필드플레이어 패스방향, 패스질을 보세요. 안정적으로만 패스 주려거나 역습상황에 템포죽이기도 하고, 반대로 공격진의 움직임 공간창출이 안되서 패스를 줄 공간이 없을때도 있고 그런부분들까지 수문장을 탓할순 없는거죠. 올대때부터 홍명보의 공격전술에 대한 지적은 꾸준하게 있었어요. 심지어 그때 수문장도 정성룡이었구요. 전체 시스템을 약화시키는 원흉은 정성룡뿐 아니라 박주영, 구자철같은 선수들, 그 선수들을 계속 선발로 쓰는 감독입니다. 올림픽때도 박주영 경기력을 폼이 좋았던 구자철이 커버해줬고 그게 올림픽 무대였기에 통했던거죠. 그 전술 그대로 거기다 구자철 폼까지 떨어진 마당에 월드컵 무대에서 통하길 기대한다는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죠. 박주영이 대표팀 승선논란에 대해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나갈필요없다 \'하지만\' 국민들이 원해서 태극마크 달았다고 했습니다. 결국 박주영의 생각은 국민들이 원했다는게 핵심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반발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지금 국민들이 원하지 않음에도 계속해서 선발로 나와 뛰는건 앞서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나갈필요없다는 말과 부합하지 않는데 이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애초에 국민을 명분화해서 얘기하는게 오만한 생각이죠. 거기다 박주영 선발하기 위해 감독이 대표팀 원칙 깨가며 언플하고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고 소속팀 활약은 커녕 그리스전 45분뛰고 1골 넣은거 하나만으로 바로 김신욱 밀어내고 주구장창 선발로 나와서 그 결과 어땠습니까? 4경기 2슈팅(2유효슈팅도 아님). 본선경기만 치면 2경기 113분 0슈팅이에요. 군문제때문에 한번찍혀서 욕먹을 말도 아닌데 욕먹는다 실력없는 정성룡보다 욕을먹는다? 정성룡은 박주영같이 군문제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감독이 정성룡 뽑자고 원칙깨고 말도안되는 언플한것도 아니고 박주영이 정성룡보다 더 나은경기력,실력있음을 보여주고 있는것도 아니죠. 그런데 정성룡이 박주영보다 덜 욕먹는다 정성룡때문에 수비치중해서 정상적인 공격이 되지 않아 박주영이 아무것도 할수없다?는건 박주영과 정성룡에 대한 잣대가 다르다고 볼수밖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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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골도 공격수 하나에 수비수 여럿이 붙은 상황이라 사실상 백패스는 힘들었고 빠르게 튀어나왔어야했는데 서서 각도 안좁히다가 골먹은거고
두번째 골은 할말도 없네요
맞습니다. 수비가 멍청하니 자주 활로를 내주죠.
다만 내주는건 둘째치고 내준뒤의 행동이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요.
둘다 문제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