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리지, "수아레스가 떠나도 문제없다"
다니엘 스터리지(24, 리버풀)가 루이스 수아레스(27, 바르셀로나) 없이 다음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고...
스포츠전문보도매체 ESPN은 29일(한국 시간) "수아레스가 없어도 리버풀은 잘해낼 수 있다"는 스터리지의 발언을 보도했다는...
스터리지는 떠난 수아레스에 대해 "정말 특별한 파트너였다. 나는 수아레스가 잘되길 바란다. 우리는 좋은 시간을 함께 공유했다"며 "우리는 함께 리버풀의 역사를 만들었으며 가장 성공적인 호흡을 보여줬다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고..
스터리지는 "다음 시즌 골을 넣기 위해서 나는 한 단계 성장해야 한다"며 "또한 우리 모두가 성장해야만 긴 시즌을 대비할 수 있다"고 밝혔다는...
스터리지는 "팀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내가 중심이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는 최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팀을 위해 뛰겠다는 각오를 다졌는데,
리버풀은 수아레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에세키엘 라베치(29), 디보크 오리기(19) 등여러 선수들과 접촉하고 있는 상황.
로익 레미(27) 영입이 불발된 가운데 리버풀이 다음 시즌 스터리지의 파트너로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이적시장에서 지금 가장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팀이 리버풀이라고 하던데...
과연 어떤 선수들 보강할런지..
그래도 왠지 스터리지, 수아레즈 조합으로 우승까지 다투던 작년 시즌만큼은 안될거 같은 느낌이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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