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차출 조항' 김진수 '있고' 손흥민 '없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의무차출 조항에 해당사항이 없는 대회여서, 팀과 선수간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유럽 리그가 한창 진행 중인 9월에 열리기 때문에 민감한 사항이라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멤버인 김진수(22, 호펜하임)는 차출에 문제가 없을 전망이지만, 반면 손흥민(22, 레버쿠젠)은 축구협회와 감독 차원의 설득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손흥민은 레버쿠젠의 허락이 필요한 상황인데, 이 관계자는 "손흥민은 아시안게임 차출 조항이 없다"면서도 "군문제 해결에 대한 이득을 생각하면 협회의 노력에 따라 팀이 보내줄 가능성이 있다. 레버쿠젠도 아시안게임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손흥민은 김진수와 다르게 1년 전인 2013년 여름 레버쿠젠과 계약해 아시안게임 관련해서는 많은 대화를 하지 못했다고...
마침 레버쿠젠이 FC서울과의 친선전을 위해 29일 한국에 왔고, 레버쿠젠 관계자를 만나 직접 이야기가 가능한 분위기라고.. 게다가 이광종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과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씨는 선수 시절 동기로 지냈고, 이 감독이 직접 나서 레버쿠젠과 손웅정씨를 만날 계획이라고...
이건 뭐 비교적 쉽게 설득할수 있고, 협조를 얻을수 있는 문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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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