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럽 리그 득점 선두들 기록을 보니 대단하긴 대단한거 같군요.
이번 시즌 호날두가 2골 이상을 기록한 것은 처음이 아니고, 프리메라리가에서만 벌써 4번째.
하지만 이날 득점은 호날두 개인을 넘어 프리메라리가에 있어 특별한 기록이었는데,
8라운드까지 선수 개인이 15골을 넣은 것은 역사상 처음이기 때문이라고.
이번 시즌 호날두는 프리메라리가 7경기에 출전해 모두 득점에 성공, 총 15골을 기록했는데, 라운드로는 8라운드 15골.
이전까지 8라운드까지 선수 개인이 넣은 가장 많은 득점은 14골로, 1943-1944 시즌 에체베리아의 기록이다. 호날두는 이 기록을 경신하면서 프리메라리가의 역사를 바꿨다고...
현재 EPL 득점 선두는 첼시 디에고 코스타 7경기 9골,
세리에 A 에서는 유벤투스 카를로스 테베즈 5경기 6골,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마리오 괴체 7경기 6골인데...
프리메라리가가 리그 수준이 낮은 곳도 아니고, 7경기에 15골은 대단하긴 대단한거 같군요.
경기당 평균 2.14 골 수준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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