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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우승\' 눈앞 전북, 올 시즌이 가장 강하다10

전북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2009년, 2011년 이후 세 번째 우승이다.
그리고 전북의 트레이드마크 '닥공(닥치고 공격)'의 세 번째 결실이다.
상대가 누구든지 적극적인 공격전술로 무너뜨리는 전북의 닥공은 K리그를 지배했고, 몇 골을 실점하더라도 더 많은 골을 넣으면 된다는 닥공의 위력은 전북을 K리그 최강팀으로 만들었다.





저는 그래도 2011년이 가장 강력하고 기억에 남아요

한 골 먹으면 두 골 넣어서 이겼고
두 골 먹으면 세 골 넣어서 이겼고
한명 퇴장 당해고 공격해서 이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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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루피n루피
그 전설의 아챔 우승 때인 2006년이 있는데도
2011년이 기억에 더 남는다면 그 땐 도대체 어땠길래...

전북뉴비라 아는 게 많이 없어서 이럴 때 보면 좀 답답하네요. ㅠ
2014-1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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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스위스퐁듀
제가 11년도엔 직관도 많이갔었는데
골먹히고 출발해도 괜찮아 더넣고끝나겠지 라는 생각이 강했어요ㅋㅋ
근데 알사드 침대에 지고나서 완전충격먹은 기억이..
2014-1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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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닥공전북
경기당 평균 득점이 2골 이상이었으니 말 다했죠

전반전에 한골 먹혀도 두골 넣으면 되니까ㅎㅎㅎㅎ 하면서 걱정 안 하던 분위기였어요

3:0 4:0으로 이기고 있는 와중에 교체 선수 투입하는데 역시나 공격수 ㅋㅋㅋㅋㅋ
5골 넣고도 왜 그거밖에 못 넣었어? 라는 표정 또는 지고 있는 감독 표정을 봤으니까요

한명 부족해도 닥공을 펼치던 모습은 진짜 절정이었습니다
2014-1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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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리쿠르
그런 전북을 상대로 3:1을 만든 황보관은 미스터리..
문기한 인생경기
2014-1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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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루피n루피
이번 시즌과는 완전 다른 닥공이었네요.
닥공 완전체랄까요?
그런 느낌이었나보네요. ㄷㄷㄷ
2014-1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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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에위니아
챔스는 꾸역꾸역 올라간거면

2011년은 그야말로 처묵처묵.
리그를 씹어 먹었지요.
2014-1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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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AKLove
전북팬이지만
올시즌은 닥공보단 밸런스죠ㅎ
2014-1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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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닥공전북
http://www.hyundai-motorsfc.com/media/media_vod_view.asp?seq=38318&page=1
2011년 결산영상
2014-1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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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사고사람
후반기로 갈 수록 힘을 낼 팀이었는데 아챔 팀킬 참 아쉽네요.
2014-1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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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밀크캬라멜
사실 2011년이 닥공의 절정이었죠. 선수들조차 한골 먹으면 두골 넣으면 된다는 마인드가 강하고 자신들의 팀 패배에 대한 의심조차 없었을 때 였죠.
2014-11-0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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