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2골' 바르셀로나, 엘체 5-0 완파
바르셀로나가 엘체를 제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군요.
바르셀로나는 9일(이하 한국시간) 캄프 노우서 열린 2014-2015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1차전 엘체와 홈경기서 5-0 대승을 거뒀는데, 지난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0-1로 패한 후 안팎으로 위기가 감돌았던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고...
16강전이라고 해도 상대가 리그 최하위의 엘체인 만큼 바르셀로나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지만,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위장염을 이유로 훈련에 불참하는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리오넬 메시를 선발로 내세웠고, 네이마르와 루이스 수아레스 등 주전 공격수들을 앞세워 시작부터 엘체를 밀어붙였다고...
네이마르 2골, 수아레즈 한골, 알바 한골, 메시는 네이마르가 얻은 pk로 한골 넣었군요.
요즘 엔리케 감독과 메시 불화설이 뉴스로 꾸준히 나오던데,
AT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 리그 경기 고려해 국왕컵에서 토레스 선발로 내세우고, 주전들 몇명 빼고 레알마드리드와 국왕컵 경기한거에 비해서,
바르셀로나는 주전들 첨부터 투입해서 경기 치룬거 같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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