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 제기' 무리뉴, FA로부터 징계 받는다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한 도 넘은 발언으로 인해 잉글랜드축구협회(FA)로부터 징계를 받을 전망이라는 군요.
FA는 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무리뉴 감독에게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면서 "무리뉴 감독은 지난해 12월 28일 있었던 사우샘프턴전과의 리그 경기 후 언론을 통해 심판 판정과 관련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며 징계 이유를 전했다고...
발표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징계에 대해 항소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징계 내용은 추후에 정해질 예정인데,
첼시는 사우샘프턴과의 2014/201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는...
문제의 장면은 후반 9분에 터져 나왔는데, 첼시의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패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의 발에 걸려 넘어진 것.
명백한 패널티킥이었으나 안소니 테일러 주심은 오히려 파브레가스의 다이빙을 선언하며 그에게 경고를 줬다고...
이에 무리뉴 감독은 주심의 판정에 단단히 화가 났고 경기 직후 첼시를 향한 고의적인 편파 판정이라며 '음모론'을 제기한 바 있다는....
경기를 못봤는데, 무승부 경기에 무리뉴 감독이 발끈해서 심판 판정에 불만을 가지고 몇마디 했는데,
징계를 내리는거 같군요.
근데 패널티킥 줘야하는 상황인데 안준게 사실이면 심판도 징계 받아야 하는거 아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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