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어, IFFHS 선정 '2014 최고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독일, 바이에른 뮌헨)가 2014 최고의 골키퍼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는 군요.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는 8일 발표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대표팀의 수문장 노이어가 2014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고 전했는데,
IFFHS는 최고의 골키퍼를 선정하기 위해 60개국의 축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했고 노이어가 216점의 압도적인 점수를 얻어 2014 최고의 골키퍼로 뽑혔다고...
노이어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매경기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독일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안정된 방어와 놀라운 선방쇼를 펼치며 뒷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데,
이미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신계 소속' 축구선수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함께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최종 3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한편 2위는 96점을 기록한 티보 쿠르투와(벨기에, 첼시)가 차지했고 3위에는 케일러 나바스(코스타리카, 레알 마드리드)가 46점으로 위치했다고...
최고의 골키퍼는 받을 사람이 받은거 같군요.
과연 발롱도르까지도 노릴수 있을지...
그러기엔 호날두 작년 활약과 올시즌 활약이 대단해서 쉽지 않을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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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