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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선수가 크리스탈팰리스 가면2

나옹이와요지
등록일 2015-02-02 12:52
조회수 603

EPL 보는 재미가 더욱 좋아지겠네요
전 박지성 맨유진출부터 덕분에 뒤늦게 해축보기 시작했는데
이영표 설기현 이동국 등등 참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동국이형 제발 나오기를 빌기도 했었던.. 골대 맞추고 그럴때마다 속이 정말 ㅠ

그런데 붙박이 주전느낌이 별로 강하지 못했던 한국선수들중
이청용 볼튼땐 정말 새로운 느낌이었네요.
우리나라 선수가 해외빅리그 팀에서 주전에이스로 뛴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기도하고.
개인적으로는 엘만더 데이비스 홀든 페트로프 클라스니치 요 시절 볼튼은 정말 볼만했어요.

챔쉽에서 오랫동안 고생했고 타이밍마다 부상악재가 겹쳐서 늘 불운했던 우리 이청용선수가 이 기사대로 꼭 크팰로 갔으면 좋겠네요 진심 ㅠ
크팰 경기 재밌던데.. 소튼이라면 더 좋겠지만 크팰도 이청용 선수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좀 볼튼 탈출하기를..!!

http://m.sports.naver.com/world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7388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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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이가 아무리 의리를 위해서 있는다 하더라도 볼턴은 이제 놔줘야죠.
망해가는 팀과 같이 망할 필요는 없지요.

2015-02-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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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이 주전 초기땐
뻥축느낌이 더 강했는데
홀든 영입하고 스타일도 바뀌고 시즌 초반 중상위권 경쟁 ㄷㄷ했죠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기억하는 경기는
리버풀 전
청용이 막 다 헤집고 다니던... 아게르 농락 당하고;;

2015-02-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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