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ITC 아직 못 받아..K리그 선수 '가등록' 상태
올 시즌 FC서울로 이적한 박주영은 선수 등록 승인을 아직 받지 못했다. 이유는 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큰 문제는 없다. 박주영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등록 신청을 한 상태, 즉 '가등록' 상태다. 따라서 ITC를 발급 받기만 하면 선수 등록이 승인되고 K리그 경기에 뛸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한 관계자는 28일 "27일에 선수 등록이 끝났고 FC서울이 박주영 등록 신청서를 연맹에 제출한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등록 승인이 되지 않았다. ITC가 아직 발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박주영은 그래서 가등록 상태다"라고 설명했다.
박주영이 아직 경기에 뛰지 못하는게 이것때문이군요.
개막 전에는 해결될줄 알았는데, 아직도 안된건지...
ITC가 발급 되면 경기장에서 뛸수 있다는데, 일단은 대기 상태인듯..
서울은 공격자원 부족해 보이던데, 데려오고서도 써보지도 못하고 있군요.
최근 3연패 중이던데, 답답한 상황일듯.
물론 박주영 본인이 이 일처리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로, 이게 개막 이후까지 지속된 상황이 가장 큰 문제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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