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리즈시절은 앨런스미스가 만들었는데10
- McLarenX알론소14
- 등록일 2015-03-29 23:42
- 조회수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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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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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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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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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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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vertide
한준희 장지현 해설이 세세한 정보는 진짜 잘아는데 sbs니 첼지현 해설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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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arenX알론소14
앨런스미스 리즈시절 ㅎㄷㄷㄷ 때문에 리즈시절이 만들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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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arenX알론소14
죄송합니다만
철새님이 설명해주시는거 모르는게 아닙니다 그 이후 재정때문에 선수다 팔고 폭망했죠 '리즈시절' 이라는 단어가 떠오른 시초는 "앨런스미스 리즈시절 ㅎㄷㄷㄷㄷ" 이걸로 된거에요 단지 리즈가 잘나가서 된게 아니라 단어자체가 생긴이유는 저거때문에 생긴거라는거죠 ㅎ 2. 어원 ¶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했던 2005년, 맨유 선수로 박지성의 포지션 경쟁자 중 한명이지만 삽질을 거듭하던 미드필더[3] 앨런 스미스를 주된 타깃으로 삼아 '앨런 스미스는 리즈(Leeds)에 있었을 땐 정말 잘했는데 맨유에선 포텐이 터지지 않아서 리즈 시절부터 좋아했던 팬으로서 안타깝다', '리즈 시절 스미스 포스 ㅎㄷㄷ'라는 포탈사이트, 혹은 축구사이트의 댓글이 어원이 되어 살아남은 단어. 엄밀히 말하면 2005년 이전까지 유럽 축구에 대해 잘 몰랐던 뉴비들이 어설픈 올드비 행세하는 스노비즘행태를 비꼬는 의미의 댓글이었는데, 디씨인사이드 해외축구 갤러리에서는 어설픈 올드비 행세를 하는 행태를 풍자하기 위해 "호나우두 리즈 시절 봤냐? 정말 쩔었음", "지단 리즈시절 ㅎㄷㄷ" 이런 식의 글을 올리게 되고 이렇게 점차 리즈에서 뛴 적도 없는 축구선수는 물론 축구선수가 아닌 인물마저 리즈에 있었던 시절에는 정말 대단했다고 풍자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리즈 시절은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전성기, 황금기를 뜻하게 의미가 확대 되었다. 이런 류의 인터넷 유행어는 공중파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편이지만, 2012년 4월 3일 1대 100에서 문제로 출제되었다! 참고하시면됩니다 또한 리즈시절의 정점이던 앨런스미스 00-01 시즌엔 챔스에서 7골 넣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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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스미스때문에 리즈팬질 시작한 1인이라 참 이걸 어디서부터 설명해야 할지 갑갑하네요...
(엔하위키에서도 '리즈를 너무 잘 아는' 축구전문가들이 많은 듯 해서 스미스 글 고치기는 포기한지 좀 되었습니다.) 일단 00-01시절이 커리어 하이는 맞습니다. 사람들이 기록만 보고 그 이후부터는 '공격수인데 골이 없네? 그냥 하향세구만...'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그 이후에 스미스는 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합니다. 00-01시즌에는 투톱 중 한 명으로 공격에 주로 집중한 반면, 02-03시즌에는 오른쪽 주전이던 국대멤버 리 보이어가 뉴캐슬로 나가고 백업이던 에릭 바케가 잦은 부상으로 시달리니까 오른쪽 윙 또는 윙포워드로도 자주 나서보고, 03-04시절에는 있는 선수들을 다 털려서 아에 미들진이 개박살나 버리는 와중에 그나마 리즈에서 사람노릇하는 선수이다보니 볼배급을 해 주는 공격형 미드필더 또는 전방압박 쩌는 쉐도우 스트라이커로 뛰면서 스미스를 상징하는 전방 압박을 선사하기도 했죠. (03-04때는 루니랑 비슷한 롤을 소화했다고 보면 됩니다.) 문제는 이 친구가 토나오는 활동량으로 수비수들의 실책을 유발시키는 거랑 준수한 스피드로 수비 뒷공간을 휘젓는 것, 몸싸움을 즐기는 성격 때문에 상대 수비의 압박에도 잘 지지 않는 장점을 가진 반면에, 퍼스트 터치나 패스 등 볼 다루는 능력 및 골결정력에서는 잉글리쉬답지 않게 볼을 부드럽게 다루는 웨인 루니보다 밀렸다는 거겠죠. 게다가 하필이면 포지션이나 기대하는 역할 모두가 루니와 겹쳐버렸고, 이적료부터가 700만 파운드 대 2500만 파운드 차이가 나버리니 어찌되었건 간에 루니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철천지 원수구단을 간 게 스미스 최고의 실책인듯...) 그나저나 스미스 지금은 노츠카운티에서 플레잉코치 하는군요...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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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LarenX알론소14
이안하트
네 그렇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팀을 이끌었죠 아쉬운점은 00-01 만큼의 임팩트는 주지못했다는점이 가장 큰 아쉬움이었죠 이안하트님이 말하신 팀의 사정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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