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말하기엔 WK리그 직관 환경이 너무 열악하네요ㅠ
전경기 평일 저녁 경기...
그나마 올해부터는 홈&어웨이가 도입되서 대도시(서울, 인천, 대전) 경기가 있어서 사정이 좀 나아졌긴 했지만, TV 중계 때문에 그런다면 이해하겠는데 중계해주는 것도 아니고
TV 중계가 없다면 주말 경기도 한번 했으면 좋겠는데 아쉽네요ㅠ
여자 축구 선수들은 경기보러 와주세요~ 하는데, 연맹은 보러 올테면 와봐요ㅋㅋ 하는 느낌입니다ㅠ
그나마 평일 저녁 경기면 다행이지, 평일 오후 4시 경기는 어떻게 보라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ㅠ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여자 축구와 WK리그에 대한 관심도 커졌으면 좋겠지만, 여축 연맹의 행정능력과 저변이 좀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모 여축구단 관계자 분의 말씀에 따르면, 평일에 경기하고 뭐 홈경기 이벤트 같은거 하려면 전례가 없어서 안된다고 하면서 홈관중 유치에 대한 모든 책임은 구단에게 전가하는 상태라고 하고,
연맹의 행정 처리가 늦어서 리그 패치도 리그 개막 2~3일 전에 나와서 주말에 부랴부랴 선수들이 개개인이 직접 세탁소 가서 유니폼에 리그 패치 부착하는 현실...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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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직관
연맹이 대폭 개선되지않는한 우리나라에서 축구리그는 대중적인기 얻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k리그 클래식.챌린지 경기시간보면 답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