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달에 조기축구 도중에 폭행당했다고 글쓴이인데... 고소 후기입니다.
바로 고소장을 접수를 하고, 목격자 진술서 5장을 써서 냈죠.
몇일지나니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연락이온겁니다.
저보고 ***씨를 폭행했냐구요. 그래서 네? 라고 반문했는데, 그사람이 제가 쌍방 폭행했다고. 그사람도 진단서를 땐겁니다.
그래서 폭행이라 폭행이 확인되면 때린 제가 진료비를내셔야 한다고 해서. 알았다고 하고는 그사람도 진단서를 땐걸 알게된거죠.
그러곤 경찰에 쌍방으로 몰로가려고했던거에요. 근대 저는 목격자 진술서를 5장넘개 받아논상태고. 자기는 진술서를 써줄 사람이 없었던지.
일방폭행으로 검찰로 넘어가게되엇더군요... 미친놈인거죠... 쌍방이라니... 뻔뻔하기 그지 없던놈이였죠.
그러고서 검찰로 넘어가서 형사조정절차가 있길래 일단 그걸 신청했습니다. 고소하면서 대화를 좀 해봤는데 여간 또라이가 아니더군요.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서 그냥빨리 끝내려고 형사조정절차를 했죠.
조정일짜가 되어 소환이 되어 서로 대질로 대화를 하는데... 그사람 이 그러는겁니다. 30만원 주겟다고...
어이가 없어서 저는 그러면 할생각이 없고 지금 나가겟습니다 라고 하니 그분들이 말리면서 대화를 해보겟다고 하더군요.
그러고서는 합의를 하는게 좋다고 저를 설득을 하길래 그래요 그럼 150에 해드릴게요.
라고 하고 나가있엇죠.
그러고는 그 사람이 저랑 대화를 하고 싶다고 조정위원들에게 신청한겁니다.
저보고 들어오더니 그사람이 대화를 걸면서 꼭 이러셔야 했어요?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조정위원보고 지금 저는 이분과 할 대화도 없고 대화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대화를 계속 하게할거면 나가있겟습니다 라고 말하고는 아무 말도 안했죠.
그러면서 그사람이 자기는 처자식도 잇고 하루하루 벌어 먹고 산다고 제발 봐달라고 그러는겁니다 아무댓구도 안했어요.
그러고는 나가있고 조정위원이 80만원정도에 해주면 어쩌겟냐 그래서 그래요 100만원이하로는 절때 안된다고 하고는.
100만원에 합의를 보기로 하고 서로 도장찍고 나갔죠.
그런데........검찰에서 나가는길에 엘레베이터앞에서 절 기다리고 잇는겁니다.
그러더니 저보고 아 그돈이 그렇게 가지고 싶엇어요? 이지랄하면서 자기랑 대화를 하자고하더군요. 그러시지 말고 그냥 가시라고 했더니.
다 끝난 상황에서 더 이야기 할것도 없다고 그랫죠. 그랬더니...
가고 말고는 자기가 알아서 할태니까 대화를 하자고 하길래. 조정위원들에게 다시 찾아가서 신변 보호를 요청했어요.
.................................
진심 또라이 였던거에요... 그래서 속으로는 아 저또라이 그냥 끝까지 형사 벌금 물게 하고 민사소송까지 가서 손해배상청구까지 할까 라고속으로 생각이 들었는데... 괜히 또라이 건들였다가 제가 피볼것같은 생각에 그냥 일단 조정절차를 기다렸죠.
입금날짜 하루 남기고 저에게 연락이 와서는 또 그럽니다 그냥 봐주면 안되냐고.......
그래서 그냥 합의서 대로 한다고 그랬죠. 원하는 대로 하시라고. 입금하시면 합의서 대로 가시면되고, 입금 안하시면 벌금 무시고 나중에 민사재판 청구당하시면 된다고 본인 원하시는데로 해라고 그랬죠.
그러더니 입금을 해줍니다...
그러고서는 법적 절차가 종료되었어요.
참 이런일겪고 그냥 축구 그만둘까도 생각했는데, 뭐 축구하는 사람들이 그러하겟지만, 공만보면 몸이 근질근질이니까요...
친한 사람들 모아서 하던지 신분이 정해진 사람들과 해야겟다고 생각이 들엇어요.
조기 축구회에는 별의 별 사람 다있으니까...
그사람 알고 봣더니 조기축구 상비군이였다더군요. 그런사람을 상비군으로 쓰고... 그사람 거기서 활동 잘하고 다닌다고 하네요?
그러고서 저한태 중구조기축구협회장인지 부회장인지 뭔지 쨋건 거기서 어느정도 높으신 분이 전화와서는 저보고 고소취하하면 안되냐고 전화도왓었어요...
진짜 좀 아닌것 같아요...
참 별일이 다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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