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마드리드)가 ‘발차기 논란’에 말문을 열었다.
호날두가 ‘발차기 논란’에 휩싸였다.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스포르팅 히온전에서 호날두가 상대팀 선수 나초 카세스를 뒤에서 발로 가격했다. 당시 호날두는 퇴장 당해야 했다”라며 지적했다.
호날두는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0라운드 스포르팅 히혼과의 대결에서 후반 8분경 뒤에 있던 카세스를 발로 가격했다. 일촉 즉발의 상황이었지만 주심의 구두 경고로 상황은 마무리됐다.
이에 호날두가 직접 말문을 열었다. 호날두는 글로벌 매체 ‘ESPN’를 통해 “본능적이었다. 만약 내가 진심으로 가격했다면 일어나지 못 했을 것이다”라며 고의가 아니었음을 밝혔다.
‘행동의 잘못됨‘도 함께 밝혔다. 호날두는 “하지만 나는 그러면 안 됐었다. 그 상황은 옐로카드를 받을만했다”라며 사실을 인정했다.
호날두는 과거에도 '가격'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지난 라스 팔마스전에서는 수비수 데이빗 사이먼을 가격해 문제를 일으켰다. 지난해 1월에도 코르도바 수비수 에디마르를 발로 차고 손으로 가격했다. 당시 호날두는 퇴장과 2경기 출장 징계를 받았다.
--------------------------------------------
엄마는 우리 날두 믿는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 비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