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튼과의 홈경기에서 0:0 나왔습니다. 다른분들은 다 토트넘 경기 보셨겠지만, 전 구너이기에....ㅠ
물론, 포스터의 미친듯한 선방이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어떻게든 넣었어야 했어요... 일명 꾸역승이라고도 하죠.
햄튼 원정가서는 0:4로 털리지를 않나.. 잡아야할 경기를 못잡으니 결국 4위로 떨어졌네요. 각 사이트 댓글이 대충 예상되네요.
최근 리그 4경기 3무 1패.... 그 사이에 레스터는 버풀 잡고 승점 50점, 맨시티는 선더 잡고 47점, 토트넘이 노리치 잡아서
거너스랑 승점은 45점 같은데, 득실이 더 많아서 3위로 올라왔네요. 2016년을 1위로 시작했는데 어느새 4위;; 1위랑은 승점 5점차;;;
지루는 애초부터 세밀함이 없어서 별 기대는 없지만, 요즘은 정말 심해요. 패스 성공률이 65%가 말이 되는건지....
결정력은 참.... 답 없네요. 외질같은 경우도 요즘에 휴식도 자주 주고 그러는데, 어째 더 피곤해보임.. 살도 더 빠져보이고.....
경기 보는데, 얼굴 살이 반이 나갔더군요. 대체 뭐지..
월콧이 몸값 조금만 더 해주면 좋을텐데, 이거야 말로 희망사항이고.. 월콧이나 윌셔는 진짜 주급은 주급대로 높고, 부상은 자주 당하고...
잉글산만 아니면 아오.. 화나네요. 전 윌셔는 그냥 죽은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마음 편해요.
카솔라 보고싶어요.ㅠㅠ 중원에서 빌드업해줄 선수가 없네요. 램지가 어느정도는 해주는데, 그래도 카솔라에 비하면 부족하죠.
올해 들어서 아무리 경기력 안좋아도 참고 참았는데, 이번에는 못참겠네요. 글이라도 써야 마음이 진정될 것 같아요.
산왕이나 외질같은 월클 선수들은 우승컵을 들게 해줘야 재계약에도 유리하게 갈 수 있는데, 이 상태로 가면 리그 우승은 물건너가고
챔스는 바르샤 상대로 올라간다는 건 진짜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이상 어렵고, 그나마 파컵인데, 2연패 했다고해도 단판 경기의 특성상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총체적 난국이네요. 최악의 상황입니다.
그냥 답답해서 글 써보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