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가 현재 최선의 선택 아닌가요?10
- [* 비회원 *]
- 등록일 2017-06-15 17:41
- 조회수 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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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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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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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최선 맞는듯...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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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chaBum11
개인적으로 허정무의 월드컵도 홍명보의 올림픽도
선수들이 최정상일때라 과연 지금팀을 맡아서 그만큼 성적을낼수있나 의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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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물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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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파파
허정무가 최선이라고요...? 남아공 월드컵 16강.....그건 감독능력보다는 박지성 최전성기빨로 한거아닌가요..;;아르헨한테 개털리고 나이지리아전은 야쿠부땜에 비긴거고요..물론 원정 월드컵 최초 16강이라는 업적은 팩트가 맞으니..
그렇다 쳐도 이후 인천 감독할때 삽질 엄청했잖아요..예전에 전남 감독할때도 무재배만 엄청하고 그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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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무조건 2승이 필요한 시점이니... 안정적인 대안이 제일 중요하므로... 허정무는 매우 괜찮은 대안이지요.
수비적인 재미없는 축구를 했어도 팀을 탄탄하게 만들어서 월드컵 16강에도 나갔죠. (8강도 가능했으나... 아쉽네요.) 다른 좋은 감독도 많지만(특히 젊은 감독들) 만약 1패라도 하는 경우에, 월드컵 진출 못한 덤탱이 독박 쓰는데... 할까요? 100년에 한번 나올런지 모르는 성과인 올림픽 동메달을 딴 홍명보도 감독 선임시에 인기가 하늘을 찔렀어요. 물론, 한켠에선 월드컵 1년도 안남은 촉박한 시점에 너무 큰 책임을 씌운다는 우려도 있었으나, 월드컵 본선에서 수준 이하의 경기력으로 지금 거의 매장당한 수준입니다. 한국축구 레전드 출신인데도 말이죠. 인맥이니 의리니.. 별별 안좋은 말들을 같다 붙여도, 만약 8강쯤 갔었다면 누가 감히 떠들었을까요? 모든건 다 결과론입니다. 지금은 누가 감독을해도 월드컵 실패하면 축구인생 흔들릴 정도로 욕먹습니다. 신태용? 최용수? 이영표? 많이 거론되는 젊은피 유능한 분들이지만, 대한민국이 월드컵 진출 실패하면 용서가 될까요? 피파랭킹 40위권 실력으로 2002년 4강을 잊지 못하는 국민의 기대치와 눈높이가 어쩌면 문제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허정무라는 안정적 대안으로 2경기 임시방편이나마 대응을 하고,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보는 1인입니다. 또한, 9월 우즈벡까지 이겨서 월드컵 진출했다고 가정하면, 내년 6월 개막이니 10월부터 새 감독이 해도 겨우 8개월 준비기간이 최대입니다. 본선에서 국민 기대에 맞는 경기력이 나올 확률을 0% 에 가깝다고 생각되고 홍명보와 같은 또하나의 희생양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 축구팬으로 정말 축구협회의 근시안적 행태는 싹 뒤집어 엎었으면 합니다. 자조적 목소리로 월드컵 한번 못나갈 때 되었다고들 농담하지만, 남은 2경기 2승으로 꼭 진출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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