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 기본적으로 선수비 후역습 전략이라 손흥민이 활약할 부분이 많지 않은듯, 미들싸움에서 계속 밀리니
손흥민이 내려와서 수비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공격에서 세기가 부족해지는듯, 대표팀에서 역할이나 포지션이 제 옷은 아닌 듯
기성용 : 공수에서 고군분투했지만 확실히 몸상태가 안좋은 듯 보임, 기성용이 공격적으로 나서면 수비가 헐거워지고 수비적으로 나서면
공격이 헐거워질 정도로 존재감은 확실함.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일거 같은데 차기 기성용을 얼른 찾는게 숙제일듯
이재성 : 열심히 뛰기는 했지만 영양가가 부족함. 피지컬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남. 신체적으로 우월한 상대를 벗겨내는 걸 찾아야 할듯.
조현우 : 놀라운 선방, 안정적인 공중볼 처리, 당분간 골키퍼 걱정은 안해도 될듯
김영권 : 불과 몇달전에 쌍욕먹다가 터프한 수비로 다시 킹영권이 됨. 확실히 한가지 롤만 주니깐 잘함
장현수 : 우리의 역적. 멕시코전 두 골을 어시스트한 태클은 안하던 짓을 하다가 실수한듯. 김영권이 터프한 태클로 슈팅막으면서 칭찬받으니
본인도 따라한 듯 한데 그냥 하던대로 했으면 더 나았을거라고 봄. 그냥 수비리드와 빌드업만 하고 몸빵은 김영권에게 맡기길.
김민우 : 다 필요없고 크로스 연습 더해야함. 크로스가 잘 감기긴하는데 정확도가 형편없음. 이런 크로스로는 김신욱 넣고 대갈타카도 못함.
이 용 : 투지는 좋은데 마찬가지로 크로스 연습 더해야함.
김신욱 : 크로스가 암이니 대갈타카도 못하고 이번 대표팀에선 계륵인듯. 염기훈만 있었어도 후반 대갈타카 용으로 요긴하게 쓰일텐데
제대로된 크로스가 못올라오니 아무것도 못함. 그렇다고 발이 빠른 것도 아니라 선수비 후역습 전략에선 쓰일데가 없는듯
황희찬 : 투지는 좋으나 세밀함이 떨어짐. 측면보단 중앙에서가 더 좋은 활약을 하는듯. 이근호와 비슷한 유형이라 개인적으로 기대가 큼
문선민 : 열심히 뛰었는데 테크닉과 위치선정이 형편없음. 역습상황에서 볼기다려서 받고 뛰는걸 보고 유럽에 갈 수준은 못된다고 확신함.
이승우 : 교체출전해서 시간도 없고 해서 제대로 활약할 기회가 없었음. 패스할때 위험한 패스를 많이 시도하는데 패스타이밍이 좀 더 빨라야
성공할듯. 받는 선수가 편하게 받고 다음 플레이로 연결할 수 있게 패스를 해줘야 하는데 받는 선수가 놓치거나 받아도
다음 플레이로 넘어가기 힘들게 패스를 찔러줌.
주세종 : 기성용의 수비부담을 덜어주지 못한듯.
정우영 : 볼키핑능력이 떨어지니 상대 압박에 밀려 전방에 패스를 잘 못 찔러줌. 킥능력을 살릴려면 볼키핑 능력을 키워야함.
2002년 이후 황금세대였던 2012 런던올림픽 멤버들이 뛰는 마지막 월드컵일텐데 결과가 좋지 못해 아쉽네요
여러가지 부상으로 낙마한 선수들이 많아 베스트 전력을 갖추지 못한 것도 아쉽구요
다음 월드컵은 누가 감독이 되던 4년 보장해줘야지 이런 꼴 안날 거 같습니다.
계속 색깔이 다른 감독들이 대표팀을 맡으니 현재 대표팀만의 색깔이 안나는거 같아요
신태용 감독은 비슷하거나 상대보다 조금 떨어진 팀에서 성적을 낼 수 있는 감독같구요
지금처럼 전력차가 많이 나는 팀을 이끌고 성적낼 수 있는 감독은 못되는듯 싶네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