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포럼 입니다.

해축이야기가 한창인 가운데 케이리그 이야기

안녕하세요 k리그를 사랑하는 팬입니다..

2002년 월드컵 감동에 축구를 보기 시작하여

내고장 대구FC창단을 같이하며 지금까지 왔네요.

요즘 k리그가 한창이고 또 어느때보다 인기가 올라와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특히 제가 자라온 대구에 축구붐이 일어서 너무나 좋은데요..

지금 k리그보면 너무 무리한 일정으로 선수들이 너무 힘들어보이네요. 물론 선수층이 두터운 구단에서는 조금 낫겠지만 대부분의 팀들이 얇은 선수층으로 무리한 일정을 강행하고 있는듯 합니다.

보통 리그 일정이 삼,사일에 한번씩인데요.

리그 경기,AFC본선(원정 포함),FA컵을 삼일간격으로도 하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여기에 A매치까지 더하면...ㅠㅠ

오늘 k리그1의 몇팀이 FA컵 탈락을 보니 지친게 보이더라구요..

해외리그보면 리그경기일정 조정을 하는게 보이는데..

우리나라도 선진축구따라가려면 본받아야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자기전에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fa컵 이긴팀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