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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많은 돈을 원하는건 확실한 듯 하고
바르샤는 이미 세후 6이상은 안 된다는 입장이었죠
사실 저 6이라는 금액도 3자 관점에서 본다면
후하게 쳐주는 금액이 아닐까 싶은데
정말 데리흐트가 12를 원한다면 저걸 수용해 줄 구단은
다소 무분별하게 연봉을 주는 맨유나 일전에 이적 제안했다는
파리 밖에는 없을거 같습니다. 바르샤는 이미 6에서 끝났고,
레알에서도 라모스랑 동급 대접에 적극적일리도 없을거 같구요
수비수들 연봉 7m 안넘어가는 맨시티도 마찬가지
그것도 아니면 정말 중국 밖에는 없을거 같구요
그런데 또 보면 파리 제안에도 다소 미온적이었던거나
따로 맨유이적을 타진하려는 반응이 전혀 없고
바르샤나 유베정도에서만 진지하게 이적 고려하는거 보면
최상의 클럽 커리어를 포기할 맘은 전혀 없어 보이는데
물론, 아약스에서 이번과 같은 돌풍이 되고, 또 이적시장에서의
주역이 될 만한 시기가 다시 올거라는 보장이 없지만
클럽 선택만 적절하게 한다면 앞으로 이번과 같은 시즌을
반복해서 보여줄 가능성도 높고, 멀지 않은 기간 내에
본인이 원하는걸 얻어갈 수 있는 입장임에도 저렇게 무리를 하는거 보면
진짜 18-19야말로 본인의 인생 프라임 타임으로 여기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니면 진짜 오만과 탐욕이 넘치는 성격이거나요
지금 입장차이가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는 상황인거 같은데
진짜 저 데리흐트의 저의가 뭔지는 당최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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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