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모하메드 살라(가운데). 리버풀 | 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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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방한이 결국 취소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이집트 축구협회로부터 살라가 부상으로 이번 한국전을 위한 방한이 불가함을 통보했고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살라는 부상으로 최근 네이션스컵 예선에도 결장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와 6월 A매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집트는 2022 카타르월드컵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살라가 버티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2위로 대표팀보다 3단계 낮다.
더욱이 살라와 손흥민(토트넘)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로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둘의 맞대결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끝내 불발됐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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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도 득점왕 할라고 마지막 리그 뛰더니
친선은 쉬는 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