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파이널 라운드 대진표.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
|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마지막 5경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파이널 라운드 일정을 공개했다.
정규라운드를 끝낸 K리그1은 다음달 1일부터 34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팀별로 5경기씩 남겨두고 있다.
파이널A(6강)에 진출한 6개 팀은 우승과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을 위한 경쟁을 이어간다.
파이널B에 속한 6개 팀은 강등을 피하기 위한 생존 사투를 벌인다.
승점 5 차이로 나란히 1,2위에 올라 있는 울산 현대(승점 66)와 전북 현대(승점 61)의 올시즌 마지막 맞대결은 다음달 8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두 팀의 격차가 2경기 이내로 좁혀져 있어 맞대결 결과가 우승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위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의 ‘동해안 더비’는 36라운드로 다음달 11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진행된다.
이 경기는 포항 홈구장인 포항스틸야드의 조명 시설이 태풍 피해 복구 중인 관계로 주중 낮 경기로 열리기로 했다.
포항은 올시즌 울산을 상대로 2승을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킹메이커’를 자처하는 포항이 다시 한번 파이널 라운드에서 울산의 발목을 잡을지도 관심사다.
파이널B의 ‘빅매치’로 꼽히는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슈퍼매치’는 다음달 9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파이널B 그룹의 38라운드는 다음달 22일 오후 3시, 파이널A 그룹의 38라운드는 23일 오후 3시에 각각 3경기씩 동시에 열린다.
beom2@sportsseoul.com
| <해당뉴스는 뽐뿌시스템이 해당게시판에 맞다고 판단하여 복사등록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