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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안 듣고 잘못된 선택으로 일본 가서 실패한 오세훈

일본 이적이 '독' 됐다... 실패로 끝나버린 오세훈·무고사의 선택 - 스타뉴스
프로축구 K리그에서 뛰다 일본 J리그로 떠난 두 공격수 오세훈(23·시미즈 에스펄스)과 무고사(30·비셀 고베)의 선택은 결과적으로 최악의 악수...

- 작년 K리그에서 맹활약 하며 울산현대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중 하나로 떠오른 선수 오세훈

- 시즌 앞두고 J리그 제안 오자 일본 가겠다고 선포

- 홍명보 감독이나 선후배 그리고 팬들 모두가 유럽도 아니고 무슨 일본에 가냐고 극구 만류

- 오세훈 말 안듣고 J리그 행

- 일본 가서 벤치만 머물다가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당함. 올 시즌 망함

- 심지어 소속팀은 강등되서 내년에는 J리그 2부리그에서 뛰어야 할 굴욕

- 반면 오세훈 대체로 영입된 엄원상 맹활약. 원래 잘하는 선수였지만 울산현대에서 더욱 주목받으며 역사적인 우승을 이끔

- 엄원상 국대까지 소집되고, 월드컵 예선도 뛰며 활약. 올해 카타르 월드컵 승선 유력

- 99년생 동갑내기 오세훈과 엄원상의 인생이 2022년도에 아예 바뀌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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