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알론소와 재계약을 원하는 바르셀로나

주급 제한 때문에, 바르셀로나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큰 움직임을 가지지 못할지도 모르며, 그래서 바르셀로나의 최우선 목표는 소속 선수들과의 재계약이다. 알레한드로 발데 뿐만 아니라, 마르코스 알론소 역시 바르셀로나가 지키길 원하는 선수중 한명이다.

내년 1월에 바르셀로나는 마르코스 알론소와의 재계약을 시도할 것이며, 그 역시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길 원하며, 구단내 직원들은 그의 다재다능함을 좋아한다. 올 여름이적시장 막바지에 알론소가 합류했고, 특히 캄푸누 이적을 위해 주급삭감을 감행했다.

바르셀로나는 내년 6월말에 계약되는 알론소의 계약기간을 1년 + 1년 계약으로 연장하길 원하지만, 그는 2년 계약을 원할 것이다. 양 측이 모두 계약연장을 원하기 때문에, 계약 합의에 도달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것처럼 보인다.

알론소와 발데가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조르디 알바가 팀을 떠날때, 양 선수들은 왼쪽 수비수 포지션 자리를 확보하게 된다. 그리고 중앙 수비수로서 보여주고 있는 알론소의 경기력은 바르셀로나로 하여금 내년 1월에 피케의 대체자를 찾지 않도록 만들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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