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B, 피파가 벌금 때려도 그 완장을 착용할 것

독일 축구 협회(DFB)는 "One Love" 완장을 착용한 것에 대해 세계 협회 FIFA의 제재 가능성이 있다 해도 단념하지 않을 것이다.

베른트 노이엔도르프 DFB 회장은 월드컵 개막 직전 금요일 "피파의 벌금을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며 "이것은 정치적 성명이 아니라 인권에 대한 성명"이라고 말했다.

마누엘 노이어와 해리 케인 외에도 다른 대표팀의 주장도(네덜란드, 벨기에, 스위스, 웨일즈, 덴마크)도 이 완장을 착용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프랑스의 위고 요리스는 이에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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