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한국, 살리수에 실점하며 0-1로 끌려가[도하 SS현장]

손흥민이 28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 경기에서 상대 파울에 넘어지고 있다.
2022. 11. 28.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도하(카타르)=박준범기자] 한국이 선제 실점하면서 끌려가고 있다.
현지시간 28일 오후 4시(한국시간 22시)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가나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에서 전반 24분 모하메드 살리수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가고 있다.
한국은 지난 우루과이전과 선수 세 명이 바뀌었다.
원톱 조규성을 비롯해 이재성 대신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나상호 대신 권창훈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 한국에 가나는 4-1-2-3 형태로 맞섰다.
전반 역습 상황을 노렸다.
가나 진영에서 볼을 탈취한 한국은 과감한 전진 패스로 역습을 빠르게 전개하면서 골문을 호시탐탐 노렸다.
전반 10분 만에 세트피스 기회를 여러 차례 맞았다.
세컨볼도 한국 몫이었지만 분위기를 탔을 때 골을 넣지 못하면서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24분 황인번의 반칙으로 내준 프리킥 찬스, 9번이 키커로 나섰고 모하메드 살리수가 한국 골망을 흔들었다.
VAR(비디오판독) 결과 득점으로 인정됐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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