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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1월 보강을 노림에 따라 레알 베티스의 레프트백 알렉스 모레노에 대하여 £12m 정도의 이적료와 함께 진전된 대화를 나눴다.
빌라측은 모레노를 영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협상이 진행중이지만 에메리는 모레노를 그의 스쿼드에 추가하는데 근접하고 있다.
빌라의 새로운 감독인 에메리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최소 3명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윙어가 우선 순위임을 인정했다.
29세의 모레노는 지난 여름 이적료 협상을 완료한 후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할 뻔했지만, 베티스 잔류를 결정했고 이번시즌 18경기에 출전 중이다.
빌라의 비드가 한차례 거절된 것으로 파악되지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이는 뤼카 디뉴 또는 루드비그 아우그스틴손의 미래에 불확실성을 제기할 것이다. 스티븐 제라드 체제에서 작년 1월 £25m의 이적료로 이적한 디뉴는 지난 수요일 울버햄튼전에서 후반전에 아우구스틴손과 교체됐다.
빌라가 만약 모레노 영입에 성공한다면 디뉴 또는 아우구스틴손 중 한명이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우구스틴손은 지난 7월 세비야에서 임대로 합류했다.
사우스햄튼에서 임대온 얀 베드나렉의 미래 또한 불확실한 상황이며, 이번 달 사우스햄튼으로에 의해 복귀할 수 있다.
카메론 아처가 미들즈브로로 임대감에 따라, 에메리는 또 다른 공격수를 영입할 수 있음을 인정했다.
에메리 : "우리는 스쿼드의 다른 특성들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특별한 두명의 스트라이커 올리 왓킨스와 대니 잉스를 보유하고 있다. 만약 새로운 누군가 추가된다면 그는 다른 특징을 가진 선수일 것이다. 우리는 스쿼드에 한명 이상의 선수를 더할 생각이다. 내가 빌라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윙어가 필요했고, 찾고 있다."
한편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인 제이콥 램지는 일요일 FA컵 3라운드 스티버니지전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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