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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리오넬 메시의 재계약을 설득하는 데 점점 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90min이 보도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최근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를 만났고, 두 사람은 메시가 시즌이 끝나고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기로 결정할 경우 캄프 누에서 아르헨티나 공격수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논의했다.
PSG와의 계약 종료가 다가오는 메시의 미래는 그의 손에 달려 있다. 그는 계약을 12개월 더 연장하거나 리그 1 팀과 재계약할 수도 있고, 아니면 팀을 떠나 새로운 클럽에 합류할 수도 있다.
메이저 리그 축구 팀인 인터 마이애미도 메시가 PSG를 떠나도록 설득하고 싶어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35세의 메시가 유럽을 떠날 경우 향후 발롱도르 트로피를 놓고 경쟁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90min에 확인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클럽을 떠난 후 불만이 쌓인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등 메시가 캄프 누로 돌아오도록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소식통에 따르면 메시 본인이 이적을 원한다면 양측 모두 이견을 좁힐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메시의 국제적인 미래와 2024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뛰고 싶은 열망도 메시가 계속 옵션을 고려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은 공개적으로 메시와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숨기지 않았지만 최종 결정은 월드컵 우승자에게 맡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는 이미 이곳이 그의 집이며 그에게 문이 열려 있고, 그는 친구이며, 우리는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있다고 말했다."라고 사비는 언론에 말했다.
"그것은 그가 미래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여기가 그의 집인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는 언제나 이곳에 어울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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