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공 | 인천 유나이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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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카툰을 카카오 플랫폼에 출시한다.
인천은 카카오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오는 3일 카카오 플랫폼 내 창단 20주년 기념 카툰 ‘인유스토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인천이 팬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 카카오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구단 소재 카툰 ‘인유스토리’ 기획은 축구 만화가로 유명한 익뚜 작가가 맡았다.
익뚜 작가는 지난 2006년부터 약 2년간 인천유나이티드 매치데이 매거진 내 카툰을 수록하며 인천 구단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는 20여 년 만에 또다시 구단과 손을 잡고 카툰을 기획하게 됐다.
인유스토리에는 인천의 열성 팬이 되고 싶은 ‘티드’와 주변 동물들의 일상을 담은 ‘생활밀착형’ 이야기가 바탕이 되어 그 속에서 구단의 20년 역사와 각종 정보가 담길 예정이다.
인유스토리의 첫 화는 2023시즌 홈 개막전 하루 전인 3일에 공개된다.
한편, 이번 인천과 카카오의 콘텐츠 제휴는 처음이 아니다.
이미 구단 공식 영상 채널 브랜드인 IUFC TV로 카카오TV 채널이 활용되고 있고, 최근엔 카카오 ‘오늘의 숏’ 플랫폼 내 구단의 각종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가 매주 제공되고 있다.
여기에 창단 20주년 기념 카툰까지 출시되면서 구단과 카카오의 콘텐츠 제휴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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