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에 영입할 수 없었고, 여름에도 선수 영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바르셀로나가 여름에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확신했으며, 이번 겨울 이미 바르셀로나의 영입을 막았다고 회상했습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를 부러워할 일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슈퍼리그 프로젝트가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점을 부판했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구단이 경제적 곤경에 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테바스는 이렇게 말하며 바르셀로나의 회장이 아무리 자신을 비판해도 클럽 경제적 문제에 대한 드라마틱한 변화 없이는 바르셀로나의 선수 영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에도 선수 영입이 불가능했고, 돌아오는 여름에도 선수를 영입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지난 여름 클럽 매출의 5%에 해당하는 레버를 만들어 당겼습니다. 이는 다른 클럽들에게 새로운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빠르게 이를 제지하고자 했습니다. 누구도 매출액의 5%에 달하는 레버를 당길 수는 없습니다.”

블라우그라나 구단이 승인한 경제적 수단은 티비 중계권과 바르샤 스튜디오에 대한 권리였습니다. 라리가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기를 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테바스는 “경제적 통제가 가해질때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은 그 통제를 준수하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라리가에서 매우 중요한 클럽인 바르셀로나가 경제적 문제를 외면하는 것은 리그 경쟁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한 테바스는 선수를 영입하거나 스쿼드를 보강하지 못하는 한이 있어도 바르셀로나가 재정적 페어플레이를 위반하도록 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런 시대가 오길 바라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치는 균형잡힌 경쟁입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레알 마드리드가 어떤 선수라도 쉽게 영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영국의 축구(EPL)과 같이 되는 것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테바스는 EPL이 부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수년동안 상업 및 시청각 수준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세계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냈습니다. 부러워할 일은 아니죠. 라리가가 프리미어리그와 같은 수준에 갑자기 도달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반면에 테바스 회장은 라리가 클럽들이 EPL 클럽들보다 더 많은 유럽대항전 트로피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레알 마드리드와 세비야, 비야레알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축구에는 돈이 전부가 될 수 없습니다. 물론 돈은 경쟁에서 앞서가는 중요한 수단일 수 있겠지만, 다른 요소들도 많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