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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에콰도르 원더키드 켄드리 파에즈 이적 합의

첼시가 인데펜디엔테 델 바예의 에콰도르 유망주 켄드리 파에즈 영입에 구두로 합의했다.

15세의 이 미드필더는 모든 성과 관련 부가 조건이 충족되고 계약이 법적으로 공식화되면 1,750만 파운드 이상의 계약을 통해 첼시에 합류할 수 있다.

파에즈는 2025년 여름, 만 18세가 될 때까지 첼시에 합류할 수 없으며 필요한 서류 작업은 아직 마무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남미 최고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경쟁자들을 제치고 파에즈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에즈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2022년 넥스트 제너레이션 트로피 토너먼트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며 유럽 명문 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21년 브라이튼이 모이제스 카이세도를 영입한 인데펜디엔테의 1군 팀으로 승격되어 2월 에콰도르 1부 리그에 데뷔하면서 팀의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파에즈는 에콰도르 17세 이하 대표팀에서 뛰고 있으며 조만간 20세 이하 대표팀으로 승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첼시는 파에즈가 스탬포드 브릿지로 이적하기 전에 유럽에서 뛸 수 있도록 여러 클럽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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