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르지의 시즌 2호골과 경기 막판 이승재의 골이 터졌으나 아쉬운 패배를 맛봤다.
성남FC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충북청주FC는 리그 1승 2무 2패를 기록했다.
전반전, 충북청주FC는 상대 이종호와 크리스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최윤겸 감독은 U-22 자원 김도현과 박진성을 불러들이고 문상윤, 구현준을 조기 투입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안정감 찾은 충북청주FC는 전반 37분 조르지가 시즌 2호 골을 만회골로 터트리며 1-2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에도 충북청주FC의 공격은 계속되었다. 교체 투입된 이승재가 공격 속도를 높였고 파울리뉴와 조르지가 수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그러나 83분 크리스에게 다시 한번 실점을 헌납하며 주춤했다. 경기 막판 이승재의 득점포가 가동되었지만 패배를 면치 못했다. 경기 후 최윤겸 감독은 “쉽게 실점한 부분을 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 성장통을 겪고 있다 생각하고, 경기 내용과 함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후 최윤겸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전술 전략을 잘 짜서 9일 김포FC와 홈경기를 준비하겠다”며 다음 홈경기 각오를 밝혔다.
세줄오약 1. 경기패배 아쉬워 2. 우리선수들 이겨낼 수 있는 능력이 있을거야 3. 전략짜서 김포전 승리!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