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백승호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백승호는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 원정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선발 출전한 백승호는 전반 40분 하파 실바가 머리로 떨군 패스를 받아 오른발 발리슛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20분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멀티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백승호는 득점 외에도 여러 번 번뜩이는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며 전북의 공격을 이끌었다.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팀은 FC서울이다.
서울은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 경기에서 윌리안, 나상호, 박동진이 연속 골을 터뜨리며 광주를 3-1로 꺾었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가게 됐다.
K리그1 1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 수원FC의 경기다.
이날 경기에서 대전은 마사와 전병관이 연속 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갔지만, 수원FC 라스가 만회 골을 넣으며 경기는 2-1로 막을 내렸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총 슈팅 32개를 기록하는 화끈한 공격 축구를 펼쳤다.
kkang@sportsseoul.com
| <해당뉴스는 뽐뿌시스템이 해당게시판에 맞다고 판단하여 복사등록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등록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