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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민

축구포럼 입니다.

첫 데뷔에 우승까지 챙긴 상가때 박지성은 레전드였나봐여3

상가때 플레이를 직접 보진 못했지만

프로 데뷔팀에서 클럽 유일한 우승컵까지 땄던

박지성인데 근본투어 보니 20년전 시설이

아직까지 그대로라고 하니 박지성이 찐 레전드였구나 싶네요

지원이나 시설이 아쉬웠던 상황에서도 실력도 인증했던 첫 팀이고

직원, 동료들이랑 대화하는거 보니 막 감정이 격하게 올라오진 않지만

표정에서 살짝 살짝 보이는 그런 감정들이 보이는게

옛생각 많이 나는거 같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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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박지성은 실력 이상으로 리스펙 받을만한 선수가 맞는듯

2023-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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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가 맨유에서 뛸 때, 지금처럼 축구팬들이 더 다양한 매체로 어떤 정보나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었으면 훨씬 높은 위상이나 실력자의 선수로 인식이 남아있지 않을까 싶어요.

'가정'을 계속 하면 끝도 없겠지만, 박지성 선수가 지금처럼 전술이 훨씬 체계적이고 깊어진 시대에 현역으로 뛰었으면

장난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ㅎㅎ

2023-10-19 점아이콘

시티즌워너비

예 그때 잘했죠. 교토 퍼플상가

2023-10-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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