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감독이 부산시절에도 지금의 포항에서와 같았나요?10
- [* 비회원 *]
- 등록일 2013-04-0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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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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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R
아니요. ㅋ 그냥 정성훈 위쪽에 박아놓고 뻥축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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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Nokia
지금 포항에서는 파리야스가 밭을 잘 다져놓은 덕도 있는것 같습니다.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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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거지친구
지금 포항 패스축구는 파리아스 공이 큽니다.
파리아스가 숏패스 중심의 공격적인 전술을 정착시키지 않았다면 지금의 포항도 없었을 가능성이 크죠.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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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준우승이라서 그렇지 fa컵이랑 리그컵 준우승 시켜놓긴 했죠 솔직히 그 시절 부산은 지금처럼 아이돌파크 색깔도 아니였고
구단 지원이 별로 였어요 용병들도 별로 힘을 못 썻고요 올해 포항도 포스코 재정 때문에 용병없이 가곤 있지만 솔직히 안익수 감독을 보더라도 구단 지원이 그렇게 좋다고 보기 힘들죠 관중도 가변석 설치하기 전엔 더더욱 그랬고... 여튼 포항에 와서 공격수로만 그것도 검증된 용병으로만 3명 채운걸 봐도(모따슈바아사모아) 힘들었단걸 볼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부산시절에 나름 홈에서 괜찮게 했어요 한상운이나 박희도 김근철 김창수 이런 선수들 모두 특출나게 유명하진 않아도 알짜배기 였고요 조작때문에 다 떨어져나갔다가 얼마전에 돌아온걸로 압니다만 이정호나 김응진 같은 수비수들 김유진 이강진 배효성 같은 수비 선수들도 잘 해줬었죠 솔직히 포항 유스부터도 패스플레이 하는 팀색깔이 있어왔고 파리아스가 남긴 것도 어느정도 남아있긴 해요 다만, 첫 해에는 파리아스가 남긴게 조금 적용되었을지 몰라도 작년 후반기나 올해 부터는 다르다고 보네요 첫 해 당시에 포항 정규 2위 했어요 나중에 플옵 울산한테 져서 아쉽게 마감했지만요 그 당시엔 모따김재성김형일 이렇게 세중심의 선수들이 있었다면 다음해에 그 선수들 상무입대,이적으로 한동안 좀 힘들었는데 다시 후반기에 재정비해서 작년엔 fa컵우승도 했었고 그 이후로도 5:0 ,3:0 경기 등 만들어가면서 올 시즌 초석이되었죠 작년에 특히 물오른 황진성은 파리아스때 별로 중용되지 못 했었구요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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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맞는 말씀입니다.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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