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기는 중계 없어서 못봤구
전북경기 봤는데...
전북경기는 심장에 좋지 않아요.. 후유... 뭐 결과는 평타지만...
전북 사람들이 왜 에닝요에 열광하는지 알꺼 같음...
살 좀 찐거 같던데 여전히 그라운드 위의 야생동물 같음.
이동국이나 데얀, 황선홍 등.. 깔끔한 타입의 플래이어와는 뭔가 다른...
에닝요 뽈잡으면 주먹이 꼭 쥐어지는... 그런 뭔가가 느껴지는것이... 이천수과인가...
에닝요가 국내에서 낙지집이라도 개업하면 꼭! 먹으러 갈테니...
은퇴하고 나서도 꼭 국내에 남아주길...ㅠㅠ
내일 포항 경기서 좀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음 좋겠네요.
하프코트 게임으로 가둬놓구 안락하게 패줬으면...
보는 사람 좀 맘편하게...황진성화이팅...
+그나저나 해설인가? 그 아저씨 일본사람임?
우야 천왕이라고 하는거 부터 해서 우라와 어쩌구 하며 우라와 편 드는 느낌을 몹시 받음.
기분탓인가...
+2 우라와 어짜피 이번에 지면 떨어진다 치게되니 팔쓰는거 많이 쓸 껄 예상하고 나왔어야 하는데..
심판이 이리 관대할 줄은 아마 전북도 몰랐던게 무승의 이유가 아닐까...
수명 좀 급격히 줄은 상태에서 쓴 글이라 좀 마이 횡설수설이네요.
여튼 직접 말하진 못하겠지만..
저의 탄성으로 시끄러웠을 이웃집 들에게 사죄를 올리며 모두 좋은 밤들 되세요_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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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번시즌 전북은 너무 얼기설기한 느낌이 많아서..팀에도 좀 실망..)
..에닝요 하락세겠구나.. 싶었는데 에닝요만 나요면 심장 쫄깃하네요.
개인적으로 더 재미있는 리그를 위해 전북의 조직력이 하루빨리 갖춰지길 바랍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