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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왼쪽 선수가 수니 사드.
스포르팅 캔자스 시티의 포워드 수니 사드는 FIFA 월드컵 최종예선의 마지막 2경기를 남겨둔 레바논 성인 대표팀 명단에 남아있을 것이다. 레바논은 6월 11일 이란전을 위한 테헤란 원정에 앞서 6월 4일 베이루트에서 대한민국과 맞붙는다. 20세의 사드는 지난 수요일 카타르에서 열린 오만과의 친선경기에서 국제무대 데뷔를 하였고 골을 기록하였다. 그는 5월 초 레바논 대표팀에서 뛸 자격을 얻은 뒤, 지난 주 처음으로 레바논 팀에 합류하였다. 그리고 그는 MLS 역사상 최초로 레바논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선수가 되었다. 최근 FIFA 랭킹 129위인 레바논은 FIFA 월드컵 최종예선을 6경기 치르는 동안 승점 4점을 획득하였다. 그룹에서 상위 2팀은 FIFA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하고, 반면 3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2011년 스포르팅 캔자스 시티의 지명을 받아 입단한 사드는, MLS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고, MLS 21경기 출전하면서(플레이오프 포함) 2개의 어시스트를 추가하였다. 여기에는 지난 4월 DC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결스골 어시스트도 포함되어 있다. 그는 2012년 라마 헌트 US 오픈 컵*에 출전하는 동안 2골을 넣었고, 데포르티보 과달라하라와의 친선경기에서도 골을 넣었다. *라마 헌트 US 오픈 컵 : 미국 축구의 FA컵과 비슷한 대회로 프로, 아마추어가 모두 참가하는 토너먼트 대회. 사드는 이전에 유스 레벨때는 미국을 대표하여 뛰었었고, 가장 최근에는 2010년 12월 미국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에 소집되었었다. 그는 플로리다 주 브레이든턴에서 열렸던 2009 봄 학기 US 축구 전속 프로그램의 멤버였고, 208년 US 축구 발전 아카데미 올해의 선수였다. (후략)
올 초 레바논 ㅅㅂㅈㅈ 여파로 주력 다수가 빠진 레바논에서 새로 떠오르는 위협적인 존재 같습니다. 조심해야 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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