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규칙] 기성용팬 = 안티 이동국, 최강희14
- 무승부전문가
- 등록일 2013-10-13 15:43
- 조회수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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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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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프
전 왜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까요.
그 사건 전부터 이동국,최강희팬이 기성용 안티였던게 아니라 그 사건을 기점으로 반응이 달라진거니까요. 저급한 뒷담화 까다 걸리고, 그동안 트윗으로 저격질 해대고 심지어 대표팀 경기 앞두고 뒤에서 리더드립으로 뒤흔들었던 기성용이 곱게 보일리가 있나요? 하지만 반대로 기성용 쉴드치거나 잘했다고 감싸는사람들이 사건 이전부터 과거에 이동국, 최강희를 까던 전력이 있다는건 한번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봐요. 순수하게 기성용팬이었다면 기성용이 최감독때문에 그런 논란에 빠지게 된거라 생각할수도 있고, 따라서 최감독을 싫어할수 있겠죠. 하지만 그 시점은 사건 이후가 되어야하는거죠. 그 이전이라해도 최종3연전에서 제외한것에 불만을 가졌을수 있으니 그쯤이 마지노선이라 봐요. 그런데 그보다 훨씬 전부터 이동국, 최강희 까던 사람들이라면? 얘기가 좀 달라지죠. 이동국, 최강희가 더 싫기때문에 그런 사건을 일으킨 기성용을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없진 않을거라고 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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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프
먼저, 그쪽이 어떤 스탠스를 취하는지는 제가 알필요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기성용팬=이동국, 최강희안티가 당연하지 않다는 해석은 어떻게 하신건지 모르겠네요. 기성용 팬이라면 최강희싫어할수 있다는 말은 안보이시나요? 싫어할수 있으나 그 시점이 언제인지에 따라 같은 케이스로 보기 어렵다는건데요. 사건이후나 기성용 소집제외한 시점 훨씬 전부터 이동국,최강희 까던사람이라면 이동국 최강희가 싫어서 기성용을 옹호할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다. 따라서 저런양상을 나타낸 기점을 구분해서 봐야한다는 건데요. 쉽게말하자면 이동국최강희팬=기성용안티 될수 있죠. 하지만 기성용안티가 전부 이동국,최강희팬이라 볼수 없는거죠. 원래 싫어했을수도, 이동국최강희팬은 아니지만 기성용논란이후로 기성용만 싫어할수 있고, 이동국 최강희 싫어하다가 기성용 행동으로 기성용까지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반대로 기성용팬=이동국최강희안티 될수 있어요. 하지만 이동국최강희안티가 다 기성용팬이라 볼수 없다는거죠. 이동국최강희가 싫어서 기성용을 옹호하는 케이스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사건 훨씬 전부터 이동국,최강희 까던 전력이 있던사람이 (국대)기성용 옹호하는게 순수하게 기성용팬, 기성용옹호만이 목적이라 보기는 어렵다는겁니다.(기성용논란에 최감독에게 책임전가하며 물타기하는 양상이 단순하게 기성용 옹호라기보다는 최감독도 같이 까달라는 목적도 있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어떻게 해서 이말이 그런식으로 해석이 되는건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추가로 지금 얘기하는건 국대기성용 국대이동국 국대최강희가 대상 아닌가요? 3달동안의 기성용논란도 국대기성용-국대최강희에 대한 논란이었지 클럽에서 뛰는 기성용, 클럽에서의 최강희를 얘기한건 아닐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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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하면니들이묵직하던지
전 기성용을 희망으로 봤었는데
어느 순간 실력 정체하고 설렁설렁 자기 퍈한 축구하더군요? 누군가 똥 치워야하고... 박주영이랑 비슷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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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니면 도..
흑아 아니면 무조건 백...
이런 논리가 가장 심한 곳이 온라인세상입니다.
사실 적의 적은 친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