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하고싶지만
그냥 아자르...아자르...
이런 빅매치에서도 이정도로 영향력을 미치는거보니 진짜 슈퍼스타감이네요.
특히 루이스 마티치가 실바 투레를 진짜 잘 막은것도 한 몫한듯
뭐 투레야 막을라고해도 막아지는 선수는 아니지만, 어쨋든 이런 압박플레이는 실바에게는 상당히 유효한듯 보이네요.
아자르랑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실바인데, 생각보다 이렇게 영향력을 못 발휘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군요.
뭐 이래저래해도 아게로의 결정력과 더불어 공간 창출이 없던게 가장 크긴 하죠.
그리고 첼시도 확실히 공격자원이 아쉽긴하더군요. 특히 윌리안은 뭔가 애매하다고 해야할까...
전방압박이 활발하고 빠른 발이 있어 유리하다 하지만, 사실 수비적인 기준에서의 활약 말고는 공격적인 측면에서는 도움이 얼마나 되나 싶네요.
특히 곳곳에 좀 아쉬운 패스미스도 많고, 공격적인 드리볼도 포지션에 비해 적은편이고
여러모로 월리안이 가지는 장점이 좀 의심스러운 경기더군요. 하미레즈도 마찬가지고요...
뭔가 활달한 선수라서 무리뉴가 좋아하는 압박후 빠른 역습방식에 맞긴한데...그 뭔가 너무 뻔한 느낌을 주는 선수라고 해야할거같네요.
뭐 어쨋든 오늘 mom은 당연히 아자르 겠고....맨시티는 나바스도 잘했고 투레도 잘했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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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ia_Ray
6월에서의 무서움을 떠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