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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리그에서 PSG에 패하고,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패하기 전까지 거의 3개월 동안 놀라운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최근 이 흐름이 끊겼다.
하지만 차비 감독이 사퇴 의사를 밝힌 지 3개월 만에 감독직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발표했고, 이제 관심은 내일 밤 몬주익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3라운드 발렌시아전에 집중되고 있다.
경기에 대해
차비는 "우리는 괜찮습니다. 우리는 2위를 원합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진출을 위해 2위를 달성해야 합니다. 바라하 휘하의 발렌시아는 좋은 팀이고, 그가 훌륭한 활약을 펼치기에 어려운 경기가 될 것입니다."
"팀이 매우 헌신적인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더 많은 훈련을 할 시간을 가졌습니다. 팀은 내일 승리하고 시즌을 잘 마무리할 것이며, 다음 시즌을 계속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지로나전에 대한 질문을 받은 차비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내일 경기입니다. 그 경기 이후에 지로나전을 생각하겠습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그들은 직접적인 경쟁자이며, 이미 1차전에 언급했습니다. 최소한의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이겠지만, 그 다음은 수페르코파 진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페미니 관련 축하 코멘트 생략)
선수들에 대해 : 비토르 호키, 프렝키 더용, 페드리 등
차비에게 가장 먼저 나온 질문 중 하나는 지난 1월 비싼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에 이적했지만, 팀에서 출전 시간을 갖지 못한 채 여름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비토르 호키에 관한 질문이었다.
차비는 "우리는 데쿠, 라포르타와 함께 각 선수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합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하지 않았습니다."
"시즌이 끝나면 각자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결정할 것입니다. 브라질에서 와서 차이를 만들어내는 건 쉽지 않습니다.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고, 시즌이 끝나면 그의 미래에 대해 결정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호키는 적응할 시간과 자신감이 더 필요하며, 바르셀로나에서 오랫동안 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페드리는 엘 클라시코에서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으나, 프렝키 더용의 부상으로 인해 출전했다.
차비는 "페드리는 내일 경기 100% 준비되어 있으며, 원칙적으로는 내일 경기에 출전할 것입니다."라며 페드리의 출전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차비는 특히 지로나가 세르지 로베르토의 자유 계약을 노린다는 질문을 받고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저는 세르지 로베르토가 계약을 갱신하기를 원하며, 그것은 그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는 제 입장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가 재계약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프렝키 더용 역시 이번 여름 이적설에 휩싸인 또 다른 선수로, 바르셀로나는 선수를 팔아 자금을 마련하고 다른 중요 포지션에 선수를 영입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 하지만, 차비 감독에게 이 네덜란드 선수는 꼭 필요한 선수이다.
"저에게 프렝키는 핵심적이고 매우 중요한 선수입니다. 변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번 시즌에 세 번의 부상을 당한 것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특히 수준 높은 선수였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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