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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SON "히샬리송 얼마나 힘들지 겪어봐서 잘 알아" '우울증+극단적 생각' 고백에 손흥민 '미담' 재조명

캡틴 SON "히샬리송 얼마나 힘들지 겪어봐서 잘 알아"... '우울증+극단적 생각' 고백에 손흥민 '미담' 재조명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는 히샬리송. /사진=ESPN 유튜브 영상 갈무리히샬리송(왼쪽)과 손흥민이 경기 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토트넘 공식 SNS토트넘 공격수 히샬리송(26)이 우울증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이런 히샬리송 아픔을 공각하며 끝없이 격려한 손흥민(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