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K리그 챌린지 입성 실패 이후, 당시 공지에서 올해 준비해서 2015년 시즌에 K리그 입성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으나,
최근 구단 측 공식 입장이 나왔네요.
내년 K리그 챌린지는 홀수체제로 진행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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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성적도 계획도 저조한 시즌이 끝났습니다.
올해는 이것저것 기대를 많이 한 시즌이었지만 큰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프로화 관련해서는 구단에서는 내실을 좀 더 키우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현재 K리그 챌린지 상당수 구단이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확실한 수익 구조가 없기 때문에
기대를 받고 시작했지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내년 시즌 부터 그 준비 과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직 올해 연말과 연초까지 묶여서 진행되는 일들이 있기 때문에
확실하지 않은 것은 미리 공개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확실해지면 신속하게 구단 소식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머플러 부분은 아직 여러가지 여건상 진행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 쯤엔 진행 될 것 같습니다.
2015년 시즌엔 프로리그 참가는 사실상 어렵습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진행했던 J리그 방문 시 조언 받고 더욱 긴밀하게 교류할 내용들을 바탕으로 기약없는 상위리그 진출보다
확실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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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앞으로도 저런식으로 시간 끌면서 희망고문만 하다가 종국에 자신들의 투자금 뽑고선
나몰아라 할꺼로 보입니다...
2010년도 이전까지는 그나마 사무국이 열정을 가지고 프로화를 하려는 노력이 있었는데
지금의 사무국은 과연 멀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주총도 소수 몇명이 모여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처음의 팬이 먼저다는 구호는 휘장에만 있고
협동조합으로의 전환도 사무국 몇명이서 처리하고 소액주주들에게는 아무런 설명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