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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들이 생일선물로 무전기를 갖고 싶다고 해서 쿠팡에서 로켓배송 상품을 구매했습니다
맘에드는 색이 노란색이었는데 다 품절.
근데 재포장상품이 있어 봤더니 소비자 단순변심에 의한거라 새상품과 동일하다고 광고를 하길래 설마 쿠팡이 사기치겠어 생각하고 구매했죠
밑에 상품설명 사진입니다
생일날 촛불켜고 짜잔~ 하고 선물을 주는데 아들이 이게 뮈냐고 물어서 봤더니 쪽지하나가 들어있더군요
쪽지 보이시나요? 물건에 하자가 있어 반품보낸겁니다
아들의 실망감은 컸죠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쿠팡에 전화했더니 같은 색으로만 교환이 되는게 정책이고 해당색깔은 지금 없답니다. 이런 미친 소리가 어딨나요?
지금 상황에 색깔이 중요하냐 너희가 구매해서 물량창고에 있는거 다 아는데 다른색이라도 빨리 보내줘야하는거 아니냐
막 따졌죠 그랬더니 다른색으로 담날 오전 7시까지 보내주겠답니다
막상 7시에 배송오지도 않고 전화했더니 아직 기사 배정도 안됐다네요 쿠팡 진짜 쓰레기네요
제대로된 사과도 없이 또 약속어기고 오늘부로 쿠팡은 절대 이용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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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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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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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열받겠네요.
재포장 상품이라고 싸지도 않습니다
쿠팡다니는데요
우선 죄송합니다
쿠팡은 반품이 쉽습니다
그리고 반품검수가 꼼꼼하지 못합니다
거의 반송창고 직행입니다
그래서 고객이 반품할때 사기를 많이 칩니다
그래서 겉포장 멀쩡하면 이런일이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