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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 두번 씩은 꼭 겪네요.
보통은 알리에서 밀어붙이면 셀러들이 거짓말 하던거 그만두고 솔루션 받아들이던데..
이번엔 특이점이 있었습니다.
싼거 샀습니다.
급한건 아니지만 분실 싫어서 유료 배송 결재.
배송비가 물건값의 2배가 넘습니다 ㅋ.
근데 셀러가 무료 sunyou로 보냈길래
뭔일이냐 묻습니다.
배송비 떼먹은건 입 닫고 트래킹 없어도 갈거니 걱정말랍니다.
읭? ㅡ.ㅡ
말 하는 꼬라지보니..
딱 유료배송 예정 기간 2주 정도 기다려보고 안오길래 디스퓻 걸었습니다.
지한테 상의도 없이 디스퓻했다고 대문자로 WITHOUT. FIRST.
열받았나봅니다.
배송료 떼먹은건 일절 모른척 잡소리만 주절주절합니다.
알리측에는 협상중이라고 또 사기치는가 봅니다.
디스퓻 상황에는 협상중이라 나옵니다.
대문자 보낸거 말고 뭐가 협상인디?
알리측에 협상 같은거 없었단거 보여줄라고 챗을 보냈습니다.
ㅡ장군이나 받어
ㅡ대문자나 받어
ㅎ.ㅎ
재밌습니다.
고대로 캡쳐해 알리에 꼰지릅니다.
얘 협상 같은거 없는데?
지는 보냈고 노말이라고 변명합니다.
대문자 같은건 없네요.
태도 변한거보니 알리에 캡쳐준게 먹힌듯 합니다.
에피데믹. 기다리랍니다.
돌았니?. 내 배송료는?
알리에 계속 푸쉬했습니다.
알리도 계속 뉴 솔루션.
근데 뉴 솔루션 내용은 똑같습니다.
프로텍션 기간이다. 머 그런거.
프로텍션 마지막에 강제집행됐나봅니다.
그렇게 구매ㅡ환불까지 3달 걸렸습니다.
오래 걸렸네요.
잉?
전 배송료만큼 2.6불 환불 요구했는데 왠 3불?
3불이면 제품값도 포함인데.
트래킹 안되는걸로 보내고 나니 셀러도 도착했다고 증명할 방법이 없나 봅니다.
지 꾀에 지가 넘그어간.
진짜 3불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교훈.
정직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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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케이TM
쌤통이네요 ㅋ
그러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