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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어는 주로 은하수산이나 바른씨에서 시켜먹었고
가끔 특가일때 중소업체 제품 시켜서 먹었어요.
모두 마트에서 바로 사다먹은 것 같은 신선도였어요.
그러다 킴스클럽 연어 제품이 저렴하게 나온걸 확인했죠.
평소 킴스클럽 오프라인매장서 연어 괜찮게 먹었던기억이도 있고 킴스클럽이면 평타는 치겠거니 바로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택배박스 열어보는데 비린내가 올라오더군요.
그리고 진공팩안에 분비물 같은 하얀 액체가 연어를 감싸고 있고
포장지 겉면은 그 액체가 샌건지 기름기와 물기가 잔뜩 묻어있었어요.
그리고 비린내가 좀 났죠.
뭔가 찝찝했는데 진공팩을 뜯어보니 하얀 액체가 쏟아지면서 비린내를 넘어 썩은내가 진동하더라고요.
여름에 조개 오래된거 상온에 방치했을때 나는 고린내 비슷.
겨울에 이 냄새를 맡을줄이야..
그리고 연어는 갈색으로 변한곳이 꽤 보일만큼 육안으로도 상태가 안 좋았어요.
구멍가게도 아니고 이랜드가 운영하는 식품점인데, 품질관리, 유통 모두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연어 썩은내를 처음 맡아서인지 지금까지도 너무 역해서 당분간 연어는 쳐다도 안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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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물 택배는 비추예요
일단 선도도 중요하지만 배송이 밀려서 어찌될지몰라요
택배가 밀릴 시즌이긴 하죠.
택배는 업체에서 발송되고 바로 다음날 받아봤고
얼음팩은 얼어있었요.
택배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