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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1시50분에 제품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30분 지난 시점에 타 회사 카드에 타켓 할인 7000원 짜리를 발견하고
당연히 그 카드로 갈아타려고 2시22분에 기존 결제 취소버튼 누르고 다른 카드로 제 결제 했습니다..
카드 취소한게 바로 되는곳이 있고 몇십분 몇시간 며칠 후에 되는 곳도 있기 마련이라..
별 신경 쓰지 않고 잠을 잤습니다.
다음 날에 보니까.. 취소가 안되고 두 제품 모두 발송 준비중으로 넘어 가 있더라구요.
자세히 보니까 취소불가 상품발송완료 라면서 나오길래..
무신사 고객센터에 전화 했더니..
구매 후 20~30분 지나면 자동으로 업체에 주문 정보가 넘어가서 취소가 불가능 하다는 답변을 하더군요.
지금 둘다 취소 불가.. 제품 받으면 반품하라고 앵무새 같은 말만 되풀이..
그래서 "이해가 안된다 새벽 시간 30분만에 배송업체로 제품이 넘어 간거냐? 그럼 내일 쭘 물건이 오는거냐" 물었지만.
건 아니고 상품업체로 정보가 넘어가서 취소가 안되고 배송업체로 넘어가는 날짜는 자기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그럼 상품 업체에 취소 신청이 안되냐? 했더니 안된다고 답변입니다.
무신사 하루 이틀 구매한것도 아니고 전에는 다음날에 취소해도 아직 상품 발송 전이면 취소 가능했는데..
지금은 일단 배송 받고 너의 반품비로 반품을 하라니 솔직히 강매 당한 느낌입니다.
뿜뿌에 회원분들에게 많이 들었던 말이 "생각할 시간에 품절이니까 일단 구매하고 생각해라"
이말이 이제 무신사에는 예외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이라도 취소하는 방법이 없을지 자세히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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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원래 이런건가요?34
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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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소망엿 / 시스템이 ㅈ같은거 이야기중인데 뭔소리신지
뉴블77 / 비정상적이고 사회통념에 맞지않는 시스템에 당한건데 꼭 이런 글에 소비자탓 하는 호구 댓글이 끼여들더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