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포럼 입니다.

스탠다드가 2달 걸리고, 카이뇨가 5일만에 오고... 도져히 예측이 안됩니다..봉쇄로 묶인건지...

그나마 분쟁기간이 3달에서 2달로 줄었네요...맞나?..공통점은 모든 제품이 허접해졌습니다..이제는 가성비는 없어지고, 

그냥 싼마이가 중국제의 대세가 된듯합니다..

제가 겪어본 것 중에서 리펀드까지 가장 오래걸린 사건이었습니다.

보통은 길면 한달에서 두달 이내에 처리가 되는데,

작년 8월에 주문해서 올해 5월쯤 리펀드가 되긴 하더라구요.

셀러에게 물어보면 발송했으니 기다려보고 안되면 알리에서 리펀드해준다는 말뿐이었고...

아마 셀러랑 알리 사이에서 서로 책임소재 떠넘기면서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 같습니다만...

배송이 안된게 명백하면 해주긴 하니, 리펀딩 걱정은 마시고..

맘편하게 잊어버리고 있으면 언젠가는 됩니다.

근데 그거 클레임거니까 알리측 답이 판매자는 물건을 보낼 권리가 있기에 우리보고 그냥 사래요.

물량이 많아져서 그런지 예전보다 많이 길어졌습니다.

웃긴건 같은 날 주문했는데 같은 상점에서 같은 물건을 잠깐의 시차를 두고 주문했는데 그 중 한개는 다른 제품과 함께

업그레이드 되어서 알리 일반 배송으로 되었다고 안내가 왔네요.

한개는 그냥 Cainiao 배송이구요. 그런데 업그레이드 된 물건보다 그 느린 Cainiao가 더 먼저 도착했습니다. ㅋㅋ

업그레이드 하지를 말지... 지금도 3개 배송 중인데 국내 들어와서 2주 지났는데 아직 배송이 안되고 있네요. 

한개는 좀 빨리 받으려고 비용을 더 지불하고 알리 세이버로 했는데 그냥 놔둘걸 그랬습니다. 스탠다드 아니면 별 의미가 없을 듯.

하여간 이제 알리는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주문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는 환불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받기는 했습니다.

알리는 진짜 복불복

저는 싸게 샀더니 이틀뒤 제품에 하자가 있다고 취소 해달라고 메시지가 왔더군요. 저뿐 아니라 그시기에 싸게 산 사람들 전부에게. 웃긴건 그 제품 그대로 버젓이 팔고 있었고

 생깠더니 며칠뒤 제품 발송되었다고 메시지가 뜹니다.

 그러고는 한달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이라 이런경우도 있나 검색해보니 뻥송장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더군요.

그래서 분쟁재기했습니다.

 마침 이전 할인가는 아니라도 할인쿠폰 뜨길래 그걸로 좀더 비싸게 구매하니까 바로 보내주고 10일이 채 안되서 오늘 도착했습니다.

딱봐도 너무 싸게사니까 구매자가 직접 취소할때까지 버틸려고 했던거 같던데, 

제가 분쟁재기해버리니

 판매자측에서 연락오길..

 그런식으로 대화없이 분쟁재기하면 

알리에서 판매자측에 불이익을 준다고 분쟁을 취소해달라고 메세지를 보내더군요.

 역시 생깠습니다.

뭐 언젠가 환불금액 들어오겠죠.

저는 만원 짜리 아이 rc카 배터리 샀는데 3달 째 안오길래 디스풋 걸었는데 지들 송장번호 보여주면서 배째라는식으로 기다리라더니 결국 종료되었습니다. 세관에 문의하니 통관부호가 안찍혀있어서 창고에 보관중이고 폐기 예정이라네요. 보관료 만 얼마 내고 받기로했는데 일주일 째 깜깜 무소식....알리 Q&A에 글 남겼는데 씹히고 판매자는 지들 할 일 다 했다고 배 째라네요

보통 발송 늦는 경우가 아니라면 국내 통관완료하고 우체국에서 한달넘게 걸리는겅유도 있습니다

saver ship은 일반 우편배송이라 우편함에 투척후 분실되는 경우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