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건전지 4개나 들어가고

생각보다 크기가 큰거 빼고는 좋습니다.

아래 버튼 누르면 회전하면서 아래로 드릴 내려가고

위 버튼 누르면 회전 없이 뽑습니다.

오프너 한번 잘못 사용했다가 망친 경험 누구나 다 해보셨을거에요

(코르크를 병 안으로 쑤셔넣기도 하고 칼로 조각내기도 하고...)

저는 쿠팡에서 2만원짜리 전동 오프너 샀는데

오프너뿐 아니라

코르크 감싸고 있는 포장지? 쉽게 자르는거

(끼운 다음에 한바퀴만 돌리면 포장지가 진짜 예쁘게 떨어져요, 이것도 사실 은근 스트레스잖아요?)

와인 먹고 남았을때 안에 있는 공기 빼주면서 코르크처럼 뚜껑 막아주는 기능하는거

이거 다 들어있었습니다

굳이 막 5만원 6만원대 필요없이

2~3만원대만 구입하셔도 정말정말 신세계일거에요

저도 최근에 와인 시작해서 와인셀러까지 샀는데

전동오프너가 진짜 최고 만족템입니다.

질문하신거 답변 드리자면

1.

AA건전지 4개가 항상 들어있는게 맞는데

배터리 닳을까봐 저는 배터리 덮개는 빼놓고 사용할때만 끼웁니다

2.

선물용이라면 더욱 더 전동오프너 강추요

시각적인 만족도 엄청납니다. 

처음 사용하실때는 "우오오오오오오오오!!!!" 소리가 절로 나오실듯요

3.

코르크에 꽂는 과정 자체가 없습니다.

뚜껑에 전동오프너를 살짝 물려준 다음

하강 버튼 누르면 알아서 내려오면서 코르크를 파고 들고

더이상 파고들 공간이 없으면 코르크가 알아서 빨려 나와요

손맛? 이 되게 좋습니다.

이건 진짜 직접 해보셔야 아는데

신세계를 넘어서는 편안함이에요 무조건 사세요 ㅋ

@가르텐b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강추하시는 상세한 후기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

저도 주말에 계속 검색하다가 이 전동오프너 찾았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 달에 한 두 번 쓸건데 건전지 4개의 단점과

죄다 중국산이라 내구성의 압박 (뭔가 투명한 저런 플라스틱들은 1년 안에 고장나더라는 경험 선입견 ㅠ)

두개 때문에 뒤로 미뤄놨었거든요 ㅎㅎ

@교정만5년 말씀하신 부분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만 ...

위에 말씀드린 실패하는 경우가 생긴다면.....ㄷㄷㄷㄷ

3만원짜리 와인 하나만 날려도 뭔가 속상한...ㅠ.ㅠ

고장나면 또 사야지 라는 맘으로 샀습니다 ㅋ 

지금까지 20병 정도 땄는데 아직 말짱합니다 ㄷㄷㄷ

중국산이지만  샤오미 충전식도 좋아요

그냥 병 물리고 내리고 올리면 스크류 들어갔다가 물고 나와서 힘은 하나도 안들어요.

아주 쉽게 따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