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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쇼핑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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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지 않겠다던 물건을 보내더니 다시 가져가겠대요4

쇼핑포럼에 오다니.

뽐게에 떴던 게시물의 앱에서 사려던 CJ제품들은 못사고 엉뚱하게 써보고 싶었던 주방가전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게 3월 13일이네요.

CJ제품 뽐도스에 주문이 밀렸는지 상품준비중 상태가 오래 가더니

18일 오후에 공급업체 사정으로 못보내고 취소하겠다는 문자가 왔어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 25일 오후에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일이 꼬일까봐 일단 겉포장 상자만 열어 물건 확인만 하고 그냥 뒀어요.

주말이 지나 28일 저녁에 취소 및 환불 예정 문자가 다시 왔는데 진짜 '배송준비중' 상태였더라구요.

실제로 결제건이 취소됐고 갖고 있는 물건이 점유이탈(횡령?)물이 되었습니다;;

오늘 31일 새벽 해당 제조사는 물론이고 판매처도 아닌 택배기사님이 문자를 주셨는데 반품할 물건을 문밖에 내 놓으라셨습니다.

아무것도 해보지도 못하고 농락만 당하고 끝나네요.

신생업체 일처리 주의하세용.

3 오쫑쫑

별일 아닌거 같은데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

2022-03-31 점아이콘

으미...

인터넷으로 물건 별로 안사보셨네요...

2022-03-31 점아이콘

고쿠민노치카라

근더 저건 좀 난감할수 있겠네요

2022-03-31 점아이콘

정신병판독기

쓰실거면 업체랑이야기해서 입금해주면되고 아니면 다시보내면되죠뭐

2022-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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