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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선호텔 김치 -> 코스트코에서 산 종가집 김치 -> 조선호텔 김치 -> 풀무원 아삭 김치 순으로 구매해서 김치를 먹었습니다.
중간에 친척의 묶은지 ( 너무 익음 ㅜㅜ) 나눔 까지 여러 김치를 먹다가 또 김치가 떨어져서 뽐뿌를 살펴보는데
풀무원이 3만원 중반에 올라왔지만 선뜻 손이가지 않아 평소부터 추천받던 학가산과 늘 맛나게 먹던 조선호텔 김치를 동시에 구매했습니다.
조선호텔은 8kg이 아차산 공장 생산품으로 맛납니다
대략 45000원정도 구매
학가산은 네이버 공식몰 [ 지역총판 X ] 7kg 을 ( 4, 7kg 이 전재료 국산입니다 ) 공식몰의 경우 거의 7kg이 품절이여서 지켜보다 구먀
39800원에 포인트 적립 제외하면 36500원 구매
오늘 저녁에 같은 택배 기사님이 저녁에 배송해주셔서 바로 개봉했습니다.
포장 상태
조선호텔 얼음팩 2개와 피코크 녹색비닐. 질긴 투명비닐 이중으로 총 3중 포장되서 왔습니다.
얼음은 다 녹았지만 아직 시원한 기운은 있었네요
학가산 얇은 비닐봉투와 질긴 투명 비닐로 총 2중 포장되어 왔습니다. 미지근가 시원 중간상태로 배송.. 아이스팩 어디갔니 ㅜㅜ
외형?
조선호텔
배추크기는 중간에 오와열을 맞춰 대기업 느낌으로
적당한 녹색채소와 속들이 배추들사이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국물상태는 역시 국물충 조선호텔 김치답게 아주 넉넉해서
김치를 옮기고 대략 15국자 정도 옮겨 닮았습니다.
학가산
배추크기는 큽니다. 고랭지에서 튼튼하고 건강하게 성장한
배추들이라는게 느껴집니다. 조선호텔의 거의 1.5배
오와열 맞추지 않습니다. 그런건 약한 아이들만 하는겁니다.
속은 쏟아지지 않게 다 위를 보고 있지만 밀려드는 주문량에 직원분들의 급한마음이 느껴지는 배치입니다.
녹색채소가 보통 짧게 잘라져오는데 학가산은 길게 잘라져서 들어가 있흡니다. 속은 배추 사이에 잘 스며들어있고 넉넉합니다.
국물상태는 5국자 정도 올겼습니다.
세삼 조선호텔 육수부심을 김칫물에서 느낍니다.
맛
양치해서... 다시하기 귀찮아서 맛보지 않았습니다
조선호텔은 기존에도 리부했었으니 궁금하지 않아서..
잘 옮기고 넘어갔고 와이프가 대신 시식했을때
해준 설명도 기존이랑 비슷해서 스캅했습니다.
학가산은 좀 참기 힘들었는데 열자마자
잘익은 냄세와 와이프와 아이들 맛품평 때문에
먹을뻔 했습니다.
조선호텔 ( 와이프와 큰아이 )
배추 아삭 (풀무원은 아삭한데 안쪽이 밍밍..) 하고 짭짤합니다.
그래서 아삭해도 밍밍한맛이 없습니다
씹으면 배추의 수분과 밖의 강한 양념이 섞입니다
그냥 먹으면 좀 짠정도고 밥이랑 같이 먹으면 아주 좋아요.
익으면 더 맛있습니다.
조금 매콤한편입니다. 제 기준 풀무원 매운맛 1도 없음
학가산 ( 저 말고 와이프와 아이들 품평 <유치원. 초등생>)
배추 조금 익어간다 극초반 느낌의 식감
그냥 먹어도 맛있익어 약간 익은 느낌이라 간이 안과 밖 혼연일체로 잘 들어 있어 밥이랑 먹어도 맛납니다
씹으면 배추의 수분이 아닌 잘스며든 양념맛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먹다가 고구마 찾고 배고프다고해서 저녁 8시 30분에
흰밥에 찬물 살짝 말아 김치 좀 잘라줬는데 순삭하네요.
맛있나봅니다 쓰면서도 궁금하네요
확실히 김치 많이 추천해주시는 것들은 그 김치 가격 이상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학가산, 조선호텔, 풀무원 등등
풀무원은 정말 가격이 저렴한데 식감도 좋고 맛도 쏘쏘하니 괜찮습니다.
종가집은 이름이 너무 다양하고 맛도 달라서 좀 요즘에는 안찾게되네요.
조선호텔. 학가산 다 돈 값한다.
중량에 따라 생산라인이 다르고 재료도 다르니 맛도 다르다.
나중에 둘다 먹고 익혀서도 먹고 어느게 제 기준 맛있는지 기회되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셔서 다들 맛있는 집밥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조선호텔 김치. 학가상 포장 상태. 학가산 김치 순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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